[베트남여행]다낭여행 - 다낭 패러세일링, 해양스포츠
▼ 빈펄리조트에 대한 포스팅은 ▼
http://happy-su.tistory.com/55
다낭여행에서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다낭 해양스포츠이다.
해양스포츠라고 하면, 바나나보트나 제트스키, 패러세일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패러세일링이 가장 재미있다.
다낭 미케비치, 여러 리조트 앞 바다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나는 내가 묵는 다낭 빈펄리조트 앞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너무 재미있었다.
바다 주변에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펄 리조트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면 바다에 못들어가게 통제하기도 한다.
두명이서 하는 패러세일링을 5만원에 할 수 있었다.
패러세일링 할 때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를 듣고 출발하게 된다.
처음 시작은 무조건 달리는 것이다. 어느 순간 붕 떠오르게 된다 ! 짜릿함 :)
패러세일링할때는 모자나 안경, 선글라스는 모두 벗어야한다.
또한 카메라 갖고 있다면 직원 분 한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면
패러세일링 하는 동안 동영상, 사진, 알아서 다 찍어주었다.
가격도 싸고, 생각보다 시간도 길고, 재미있어서
다낭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하나쯤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빈펄리조트 앞에 바다가 있고,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좋지만,
빈펄리조트에서 묵는다면 수영장도 빼놓을 수 없다.
아침부터 열심히 수영장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수영장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가 곳곳에 있어서 좋다.
가장 메인풀은 넓고, 사진 찍기 좋다.
수건도 빌려주고 튜브 바람도 넣어준다.
빈펄리조트에만 있어도 수영장, 바다, 사진찍을 예쁜 장소도 있어서
반나절은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빈펄리조트 말고도 다낭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면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