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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주차 일본 타카마쓰 여행하기, 임신초기 입덧증상

임신.육아일기

by 김지순대 2026. 4. 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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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주차 타카마쓰 일본여행

 

 

이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인천출발 타카마쓰 여행 !

출발 직전 알게된 임신사실로

갈지말지 고민했지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녀오기로 ✈️

(8월초....)

 

다행히 임산부 뱃지 받고, 임산부 등록도 해놔서

대구-> 인천 KTX특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되었고,

임산부뱃지 덕분에 교통약자석으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입장가능했다 !

처음 겪어보는 임산부 배려혜택에 신기하기도 하면서 감사한마음이 들었던

타카마쓰여행 시작 ❤️

5주차였기 때문에 전혀 티가 안났는데도

가방에 뱃지 달고 있으니 젊은 대학생여성분이

인천공항 내 비행기타러가는 버스 안에서 자리도 만들어주려하시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

 

 

 

 

그런데.. 여행 둘째날 부터 시작된 입덧 증상..

임신초기 입덧증상

1. 배가 너무너무 고프다 - 안먹으면 당장 쓰러지거나 어떻게 될 것 같은 느낌

2. 배고파서 음식을 좀 먹으면 바로 속이 울렁거리고 체한느낌 + 조금 뒤에 섨ㅏ...

이 두가지가 가장 힘들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료칸가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먹으니 속안좋고 토 할 것 같은 느낌에 화장실은 세 번은 왔다갔다 했다.

막상 화장실 가도 별 것 없이 헛구역질만 나고 속만 안좋았던 ..

결국 료칸에서 나온 식사 2인분은 거의 남편이 다 먹고,

나는 새벽에 배고파질까봐 료칸에 요청해서 남은 밥으로 오니기리(주먹밥)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보통 료칸에서 남은 밥으로 오니기리를 요청하면 만들어줌)

 

 

 

 

8월초에 타카마쓰 여행을 가다보니 엄청나게 더웠는데

일본안에서도 두 번째로 더운 지역으로 습도+온도 장난이 아니었다 ㅠㅠ!

간단하게 가져간 짐 가방도 남편이 대신 메주고,

나 대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여행했다 !

이때까지와는 다른 의미로 기억에 많이 남을 여행..!

여행 둘째날부터 시작된 입덧은 여행하는 일주일내내 지속+점점 심해지다가

한국에 와서도 계속 이어졌다.

임신초기 입덧증상으로 제일 힘들었던 건

배고픔을 참기 힘든것 + 먹으면 속울렁거리고 체한듯한 느낌 + 음식 먹고난 뒤의 섨ㅏ..

설사를 하루에 최소 세 번에서 다섯번은 한듯.....

거의 두달정도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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