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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TAIPEI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임가화원 대만 타이페이여행 마지막은 임가화원을 갔다. 임가화원은 어떤부자의 정원이라고 한다. 타이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고 조경예술의 가치가 뛰어난 개인 정원이다. 임가화원 개방시간은 아침9시부터 오후5시이다. 가족과 함께 갔는데 사진찍기도 좋고, 개인정원이라고 하기엔 큰 규모에 감탄했다. 마치 중국의 한 영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타이베이101이나 야시장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곳이다. 산책하기 좋고, 대만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사진을 찍기 좋다. 또 임가화원을 다니다보면 오리와 붕어도 나온다. 붕어에게 줄 먹이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대만 임가화원은 호불호가 꽤 갈리는 관광지인듯 한데, 나는 마음에 들었다. 나에게 임가화원같은 대만의 옛날 집구조나 모양은 처음이었고, 가족과 함께 보기 ..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보피랴오거리 용산사를 가던 중 우연히 보피랴오 역사거리를 알게 되어 가보았다. 용산사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용산사와 보피랴오거리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보피랴오거리(뽀피랴오리스찌에취) 보피랴오 역사거리는 타이페이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거리이다. 단순하게 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 전시, 교육활동, 영화 제작 등의 활동이 있어서 대만의 문화를 이끈다고도 한다. 보피랴오 역사거리 개방시간은 24시간이지만 전시관은 평일 10시에서 5시이고, 주말에는 10시에서 9시이다. 보피랴오 역사거리에 갔을 때 초등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었는데 대만의 옛거리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듯 했다. 보피랴오 역사거리는 대만 정부에서 전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거리를 복원해놓은 곳이다. 마치 영화세트장 같은 분위기도 나고 옛날 분위..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용산사(롱샨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마지막날에는 용산사와 보피랴오역사거리, 임가화원을 갔다.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에서는 도교의 여러 신을 모시고 있다. 용산사 운영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이다. 용산사 가는법은 MRT 5호선 반난시엔을 타고 롱샨쓰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용산사는 다른 사원들보다 화려해서 인상적인 곳이다. 대만 용산사에서는 점괘를 볼 수도 있다. 사원에 가면 반달모양의 나무조각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용산사에서 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용산사 점괘 보는 방법은.. - 소원을 빈다 - 반달모양의 빨간 나무조각 두개를 바닥에 던진다 - 볼록한 면과..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시먼딩, 스린야시장 대만 타이페이 셋째날 마지막 여행코스는 시먼딩과 스린야시장이다. 지우펀에서 시먼딩까지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시먼딩 시먼딩은 한국에서 명동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진만 봐도 좀 더 젊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까르푸를 가고, 거리를 구경했다. 하지만 지우펀이랑 예류에서 너무 힘을 빼서 시먼딩에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것이 아쉽다 시먼딩 곳곳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꼭 가보는 걸 추천한다! >>스린야시장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스린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야시장은 중국어로 스린예스라고 한다. 스린야시장 가는법은 MRT 2호선 딴쉐이-신이시엔을 타고 지엔탄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스린야시장이 나타난다. 지엔탄역이 아닌 ..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지우펀 꼭 가봐야 할 곳은 아니다! 대만 타이페이자유여행 셋째날 아침부터 예류를 갔다가택시를 타고 지우펀으로 이동했다. 예스진지를 모두 보려고 할 경우, 예스진지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나는 예류와 지우펀만 갔고, 예류에서 지우펀까지 택시 800twd로 1시간정도 달려서 갔다. >>대만 지우펀지우펀을 한번 가보고 싶긴했는데 걱정도 조금 있었다.대만 갔다온 친구들이 지우펀이 제일 별로 였다고 했기 때문에..많은 계단과 좁은길, 많은 사람, 취두부 냄새로 ..거기에 땀나고 비오면 더운나라에서 짜증 폭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지우펀은 예상대로였다. 계단이 많은 것은 괜찮았다.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저는 지우펀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마땅히 점심을 먹을 곳을 못찾아서 고생을 좀 했다. 지우펀점심, 지우펀맛집 검색해..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대만 예류지질공원 가는법 대만 타이페이 여행 셋째날은 '예스진지' 중 예류와 지우펀을 갔다. >>예류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예류로 가는법은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815버스를 타는 것이다. 처음에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815버스를 타야한다길래 메인역으로 갔는데, 타이페이역 건물이 아닌 메인역 바로 옆 건물에 따로 버스터미널이 있다. east gate로 나가면 보인다. 분명히 버스는 좋은 버스였는데 얼마나 울렁거리고 덜컹 거리던지... 강원도에 차타고 몇 번 가봤는데 가는 길이 강원도 가는 길 보다 더 좁고 꼬불꼬불하다. 예류입장료는 1인당 80TWD이다. 안에 들어가보고 80TWD 보다 더 받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의 지질공원이다. 처음보는 공원의 풍경들에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베이101 대만 타이페이여행코스 둘째날의 마지막은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총 높이 508m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지하5층, 지상 101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의 형태가 죽순같기도 하고 한자 팔자를 쌓아올린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정말 높고, 외관도 멋져서 사진을 찍게 되지만 전망대는 더 멋있다. 89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타이베이101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다시 타이베이101내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야한다.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방향마다 나타나는 야경의 모습이 색다르다. 날이 좋으면 91층의 타이베이101 야외전망대도 개방하는데 운이 좋게 갈 수 있었..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융캉제 맛집, 융캉제 볼거리 단수이와 중정기념당에 이어서 향한 곳은 융캉제이다. 융캉제가는 법은 동문역(똥먼역)에서 내리면 된다. 똥먼역에 내려서 5번 출구 가서 오른편의 첫 번째 골목으로 가면 바로 융캉제(용캉찌에)가 나온다. 융캉제는 유명한 식당과 볼거리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저녁을 먹은 딘타이펑본점도 있고, 샤오롱바오의 대명사로 떠오른 까오지, 망고빙수, 녀우러우미엔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골목 구석구석에는 골동품과 서점, 다구를 파는 상점들이 많아서 서울 인사동느낌이 나기도 한다.융캉제 안에 있는 공원에서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우리가족은 융캉제 골목골목을 구경하다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다.사실 망고빙수로 유명한 쓰무시라는 가게가 있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아무 융캉제 망고빙수집에 들어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