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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북유럽(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여행 중 지냈던 호텔1 나의 북유럽 여행 루트는 핀란드 헬싱키를 출발해서 에스토니아 탈린 노르웨이 오슬로, 트롬쇠, 베르겐, 플롬, 오슬로 헬싱키 아웃이다. 유럽여행은 처음이라 (혼자!) 숙박은 어느정도 괜찮은 곳을 고르다보니 돈이 좀 나갔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북유럽여행을 하며 지냈던 호텔들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한다. 핀란드, 헬싱키 : 래디슨 블루 플라자호텔 헬싱키 (Radisson Blu Plaza Hotel Helsinki) (사진: 네이버호텔) 래디슨 블루 호텔은 체인점인데 헬싱키에 있는 지점은 중앙역 앞이어서 위치가 최고였다. 캐리어를 끌고 울퉁불퉁한 바닥을 오래 걷지 않아도 되고, 쉽게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헬싱키 중앙역에서는 웬만한 관광지는 다 갈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그 중에서도 가.. 더보기
오로라 투어 할 때 필요한 정보! (feat. 오로라지수, 가격, ..)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오로라투어를 했는데 오로라투어를 하기 위해서 조사했던 정보들을 몇가지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 트롬쇠 오로라 ▽ http://happy-su.tistory.com/119 트롬쇠에서 직접찍은 오로라사진 :) ★ 오로라 보기 좋은 나라 : 북유럽-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북미- 캐나다 ★ 오로라가 보이는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오로라지수 http://www.aurora-service.eu/aurora-forecast/ 오로라를 보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오로라지수와 날씨를 잘 봐야한다는 것!! 오로라지수를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위치와 날짜를 입력하면 오로라지수가 나타나는데 꽤 정확하다. 하지만 오로라지수는 오로라가 보이는 정도를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날씨는 따로 고려해야한다. 예를.. 더보기
북유럽 여행, 라이트룸, 다이노 필름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지 사진을 찍었는데자연스럽게 사진에 관심이 많아지고, 라이트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사진클래스도 들으며 틈틈히 사진을 열심히 찍으려고 한다. 라이트룸을 이것저것 적용하다가다이노필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박종원 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운받은 다이노필름을 적용해서 북유럽여행사진을 몇개 포스팅해보려 한다.다이노필름을 만드시는 '박종원'님은 알고보니 나랑 동갑인데뱃지도 잘만들고 여권케이스에, 디자인에 능력자!! 여튼.. 북유럽 여행 사진 고고! 북유럽 여행은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로 갔다.핀란드까지는 핀에어를 타고 갔는데 일본 후쿠오카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핀에어를 이용했다. 추석이 걸쳐져있는 황금연휴에 여행을 갔기 때문에비행기가 너무 비싸고,대구에 살고 있는 나는 대구에서 인천..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 피오르드 넛셀투어 플롬에서 뮈르달, 오슬로 가기 앞선 노르웨이 넛셀투어에서 베르겐에서 오슬로로 가는 여정 중플롬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오슬로로 향했다. 보통은 오슬로에서 베르겐방향으로 넛셀투어를 많이 하는데 나는 오슬로에서 오로라를 보러 트롬쇠에갔다가 트롬쇠에서 베르겐을 보고, 베르겐에서 넛셀투어로 오슬로로 향했다. >>플롬에서 뮈르달플롬 프래트하임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산악열차를 타고 뮈르달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널널하게 탈 수 있었다. 빨강빨강한 열차 내부! 플롬에서 뮈르달 까지 가는 산악열차를 타고가는데한국에선 볼 수 없던 풍경들이 펼쳐져서 창밖에 집중했다.노르웨이 피오르드지형을 볼 수 있는 넛셀투어는 노르웨이 여행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코스라고 생각한다. 플롬에서 뮈르달까지는 산악열차를 타고 1시간정도가..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올드타운 예쁜 길 에스토니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은 탈린 구시가지이다. 중세시대느낌의 골목과 거리들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뽑은 예쁜 길들을 소개해보려한다. 1. 톰교회에서 톰페아성으로 가는 길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톰교회에서 나와 톰페아성으로 가는 길으로 높은 성벽이 멋있는 곳이다. 톰교회를 보고 톰페아성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톰페아성은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으로 이용되고 있고 무료투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이드투어를 통해서 톰페아 성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2. maiden tower museum-cafe이어서 추천하는 곳은 전망이 좋고, 영화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maiden tower museum-cafe"가 있는데 박물관과 카페가 있다. 건물을 통해 사진에 보이는 장소로 올라갈..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가볼만한 곳 - 올데한사, 탈린 서점 탈린 구시가지는 거리가 동화마을처럼 예쁘다. 길에서 연주하는 사람, 중세시대 옷을 입고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 앤틱한 것이 잘 어우러진다. 탈린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보았다. "올데 한사 Olde hansa"라는 곳이다. 올데한사는 탈린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에스토니아 전통요리와 고기, 생선요리가 있다. 점심은 따로 먹었기 때문에 올데한사레스토랑 옆에 있는 올데한사 숍에 들렀다. 올데한사의 입구에서는 아몬드와 땅콩을 즉석에서 볶아준다. 볶을 땅콩을 3유로에 판매하고, 시식을 할 수도 있다. 올데한사 내부는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복장, 메뉴판까지 모두 중세 분위기가 나도록 재현해두었다. 올데한사 숍 내부에는 각종 그릇들과 소품을 판매한다.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고, 올데..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 탈린의 다양한 교회(올레비스테교회 추천) 핀란드 여행을 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유럽쪽은 교회나 성당이 진짜 많은 듯 하다.대부분 유명하고 큰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에서도 정말 많은 교회를 다녀왔다.톰교회, 올레비스테교회(성올라프교회), 성니콜라스교회, 를 다녀왔다.(이 교회들을 다 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장 먼저 간 교회는 톰 교회(toomkirik)이다. 1>> 톰 교회(toomkirik)톰 교회는 탈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외관은 고딕양식이지만, 내부는 후키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톰 교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르간으로 벽면에 오르간이 교회전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다.교회를 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성당과 교회를 많이 가게 되..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탈린 맛집 tallinn >>에스토니아 탈린 라에코야 광장(estonia tallinn)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라에코야 광장이 너무 예쁘고 활기찬 느낌이라서 탈린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이곳은 탈린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큰 시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는 다양한 공연들과 노천카페들로 북적였다. >>에스토니아 탈린 점심 맛집 라에코야 광장을 지나서 마음에 드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때였기 때문에 식당외부에 있는 메뉴판들을 훝어보며 다녔다. 음식을 무엇을 먹을지 일일이 찾아보고 가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넓고, 사람들도 많았다. 정확한 메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