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탈린 라에코야 광장(estonia tallinn)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라에코야 광장이 너무 예쁘고 활기찬 느낌이라서
탈린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이곳은 탈린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큰 시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는 다양한 공연들과 노천카페들로 북적였다.
>>에스토니아 탈린 점심 맛집
라에코야 광장을 지나서 마음에 드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때였기 때문에 식당외부에 있는 메뉴판들을 훝어보며 다녔다.
음식을 무엇을 먹을지 일일이 찾아보고 가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넓고, 사람들도 많았다.
정확한 메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에는 동글동글하게 나와서 양이 적은가 싶었더니 양도 많고 맛있어서 탈린에서의 식사들 중 가장 든든했던 곳이다.
이 외에도 북유럽에서 많이 먹는다는 순록(reindeer)요리도 있고 메뉴가 다양해서 추천한다.
하지만 메뉴판이나 가게 앞 사진을 찍어두지 않아 이름을 알 수 가 없다ㅠㅠ
탈린의 구시가지는 골목과 계단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하루 돌아다녔는데 아이폰 건강어플에서 계단을 15층 오르내린 것으로 뜰 정도!
계단이 많아서 나이 드신 분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에스토니아 탈린은 지도를 보고 찾아가려하니 골목길이 많아서 찾기가 힘들어서
나중에는 그냥 마음 끌리는대로 다녔다.
거리 하나하나도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하늘만 좀 더 파랬으면 좋았을텐데..!
이후 톰교회, 올레비스테 교회, 성니콜라스교회, 카페 마이아모스크에 갔다!
(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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