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탈린을 여행하면서 많은 계단과 골목길로 인해
다른 도시보다 힘들때가 있다.
탈린 구시가지를 마구 돌아다니던 중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를 발견하고
커피와 케이크를 먹었다.
Meistrite hoov(Masters' courtyard)라고 쓰여진 간판이 걸린 길을 따라가면
아래의 사진처럼 마치 정원처럼 예쁜 공간이 나온다.
이곳은 카페 외에도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는데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고, 카페가기도 좋다.
탈린 구시가지에서 추천하려는 카페는 이곳(masters' courtyard)의 오른쪽에 있다.
카페이름은 "Pierre Chocolaterie"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초콜렛을 위주로 한 카페로
초콜렛, 초코빵, 초코케이크, 초코음료를 비롯하여
크로와상이나 커피도 판매한다.
카페 내부는 마치 유럽 중세시대느낌이 나는 듯한데
소품을 보면 동, 서양을 가리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다.
카페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야외 자리도 있기 때문에 날이 좋다면 추천한다:)
Pierre Chocolaterie카페 초코케이크
드디어 주문한 초코케이크가 나왔다.
비주얼도 맛도 최고이다! 특이한 것은 초코케익에 쨈을 함께 준 것이다.
그래서 초코케이크를 쨈에 살짝 찍어 먹어보았는데 이상하면서도 괜찮은 조합이었다.
Pierre Chocolaterie 피에르 초콜렛 카페 외에도 구경하기 좋은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탈린 구시가지에 있는 Meistrite hoov(Masters' courtyard) 마스터스 코트야드에
꼭 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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