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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북유럽: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가볼만한 곳 - 올데한사, 탈린 서점


탈린 구시가지는 거리가 동화마을처럼 예쁘다.

길에서 연주하는 사람, 중세시대 옷을 입고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 앤틱한 것이 잘 어우러진다.

탈린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보았다.

"올데 한사 Olde hansa"라는 곳이다.

올데한사는 탈린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에스토니아 전통요리와 고기, 생선요리가 있다.
점심은 따로 먹었기 때문에 올데한사레스토랑 옆에 있는 올데한사 숍에 들렀다.


올데한사의 입구에서는 아몬드와 땅콩을 즉석에서 볶아준다.

볶을 땅콩을 3유로에 판매하고, 시식을 할 수도 있다.


올데한사 내부는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복장, 메뉴판까지 모두 

중세 분위기가 나도록 재현해두었다.

올데한사 숍 내부에는 각종 그릇들과 소품을 판매한다.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고, 올데한사에서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하려면 기다릴 확률이 높다.


중세복장을 한 올데한사의 직원분과 사진을 찍었다.

컨셉을 잘 잡았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탈린 구시가지를 여행한다면 

올데한사에서 점심을 먹거나 올데한사 숍에 들러 중세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