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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맛집

<베트남맛집>다낭카페 - 아로이 디저트카페(aroi dessert cafe) 베트나 ㅁ다낭여행을 하면서 더운 날씨 탓에 중간중간 계획에 없던 카페에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곤 했다. 다낭 여행 첫째날 한시장과 다낭대성당을 보고 무작정 걷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된 카페가 '아로이 디저트카페'이다. 한시장과 한강이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현지인들도 관광객도 많이 찾는 카페이다. 베트남 콩카페가 유명하긴 하지만 아로이카페도 괜찮은 것 같다.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메뉴도 싸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커피, 빵, 케이크,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아로이카페 2층에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너무 더우서 앉기는 어렵다. 분위기는 좋다 :) 다낭 아로이카페에서는 딸기라떼와 베트남커피를 주문했다. 처음 베트남커피를 마셨을 때 든 생각은 ..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자유여행 - 미선유적지 다낭 근교에 있는 미선유적지에 갔다. 우선 베트남은 워낙 물가가 싸서 택시를 타고 미선유적지까지 갈 수 있다. 숙소에서 미선유적지까지만 가는게 아니라 왕복으로 간다고 이야기하고 택시요금을 딜해서 가면 훨씬 편리하다! 미선유적지에 도착하면 유적지 내부까지는 거리가 좀 있고, 날이 워낙 덥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차? 로 데려다 주신다 : ) 갈때는 덥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좋게 타고 갔던 차가 올때는 땀범벅이 된 우리에게 천국이나 다름없었다. >> 미선유적지 (My son sanctuary) 미선유적지는 베트남의 앙코르왓트라고도 불린다. 베트남의 참파왕국의 유적지로 알려진 이곳은 종교적인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상당히 풀과 나무가 많고 정글속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너무 더웠지만 마치 탐험을..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자유여행 -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여행 넷째날에는 호이안으로 향했다. 호이안으로 갈 때 빈펄리조트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갔다. 호이안 입구에서 내려 표를 사고 입장했다. 표는 호이안 입장권과 호이안 내부에서 관광지 5곳을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들어서자 마자 마주한 호이안은 너무 예쁘고, 영화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호이안 곳곳에 예쁜 기념품가게나 맛집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된다. 우연히 걷다가 팔찌를 만들고 있는 아저씨를 보았다. 팬던트를 하나 고르면 아저씨께서 쌀알에 이름을 적어서 주사기로 액체와 쌀알을 넣어서 팔찌를 만들어 주신다. 가격은 3,000원 인데 기념이 될 것 같아서 동생과 하나씩 만들었다. 팬던트가 조금 크다는 느낌은 ..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다낭 바나힐 오행산을 갔다오니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잠시 빈펄리조트에 들러서 쉬었다가 바나힐로 출발했다. 빈펄리조트에서 바나힐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1시간정도 걸리기도 하고, 왕복 + 대기시간으로 가려하기 때문에 미터기를 켜기보다는 택시아저씨들이 가격흥정을 한다. 사실 가격이 미터기를 켜면 더 비싸져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싸게 택시아저씨와 흥정을 한다!택시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며 바나힐로 입장했다. (주차장에 보면 함께 온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아저씨들이 많다.) 케이블카 표를 구입한 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온다. ​다낭 바나힐 입장료는 성인이 70만동이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케이블카라고 한다. 거의 20분 정도를 계속..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오행산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곳 중 하나는 오행산이다.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부른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에 마블마운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구글 지도를 켜고 출발을 했는데,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회색 물체가 오행산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돈 주고 표를 사야하는데, 가자마자 오른 편에 매표소가 있다. 원하는 것에 따라 왕복, 편도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왔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까지 보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나는 왕복 엘레베이터 표를 끊었는데, 걷다보니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게 되었다. ​​ 엘레베이터만 타면 정상에 가는 줄.. 더보기
<베트남맛집>다낭맛집 - 머피스 스테이크하우스(Murphy's steakhouse) 첫째날은 다낭의 사노우바호텔에서 하루를 보냈고, 나머지 날은 다낭 빈펄리조트에서 묵었다. 워낙 날이 더운 탓에 관광지구경도 하고, 빈펄리조트에서 수영도하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발마사지를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걷다가 우연히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게 되었다. 빈펄리조트에서도 가깝다. 이름은 머피스 스테이크하우스(murphy's steakhouse) 이다. 영국인 아저씨가 하는 스테이크 집이다. 다낭 사람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내부는 빨강색벽과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있는데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국기도 있었다 :) 그리고 오른쪽사진 오른편에서 여자종업원이 주문받은 스테이크를 바로 요리해 준다. 라임쥬스와 오렌지쥬스가 맛있다 :) 라오스는 파인애플주스가 맛있고, 베트남은.. 더보기
<베트남맛집>다낭맛집 - 덴롱(den long) 한시장, 한강, 링엄사 세곳을 구경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검색해서 가게 된 곳인데, 이름은 "덴롱(Den long)"이다. 다낭에서 여기는 꼭 가보았으면 좋겠다. 가게 내부와 외부 모두 깔끔하고, 종업원도 친절하다. 제대로 된 베트남 요리가 나오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이 비싼편이 아니어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도 영어와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가 쉬웠고, 종업원에게 음식에 대해 물어보고 추천을 받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인데, 새우와 만두가 들어가있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새우야채볶음 같은 것이었는데 야채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새우와 함께 먹기 좋다. .. 더보기
베트남숙소/다낭리조트추천 - 빈펄리조트 베트남여행, 다낭여행의 첫째날에는 저녁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공항 가까이 있는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는 "다낭 빈펄리조트 앤 스파"에 묵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소개를 하려한다. 빈펄리조트에 도착할때는 날씨가 좋지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나 리조트규모, 청결도 등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도착하자마자 웰컴드링크를 받았고 기다리는 동안 얼핏보기에 한국사람들이 꽤 있었다. 빈펄리조트 앞으로 보이는 수영장과 바다이다. 빈펄리조트 앞 바다에서는 패러세일링도 하고 있다. 나도 빈펄리조트 앞에서 패러세일링을 했는데 다음 포스팅에 올리려고 한다:) 빈펄 리조트 내부는 정말 좋았다:) 역시 이 맛에 동남아여행을 하나 싶기도 하고.. 침대도 좋고, 넓고, 방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