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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다낭 DANANG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오행산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곳 중 하나는 오행산이다.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부른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에 마블마운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구글 지도를 켜고 출발을 했는데,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회색 물체가 오행산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돈 주고 표를 사야하는데, 가자마자 오른 편에 매표소가 있다.

원하는 것에 따라 왕복, 편도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왔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까지 보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나는 왕복 엘레베이터 표를 끊었는데, 걷다보니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게 되었다.

엘레베이터만 타면 정상에 가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생각보다 빡센 길이 있는 마블마운틴이었다.



걷는 중간중간 탑도 있고, 볼거리도 많다.

걷기에 도 좋은데 오행산 정상에 올라가려면 꽤 험한 길을 가야한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돌을 짚고가기도 하고,!



동굴로 들어가서 부처님을 만나고, 부처님 뒤로 보이는 아주 좁은 길로 올라가야한다.

이땐 정말 가다가 숨막혀서 숨쉴 수 있을 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난이도는 상이라서 어린아이나 나이 많으신 분들은 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

올라가는 길은 힘들지만 재미있고 뿌듯하다!!



드디어 마블마운틴정상에 도착쓰!

이때 진짜 시원하고 기분 좋은데 마블마운틴 정상 공간이 너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잘못 움직이면 넘어지거나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행산 정상에서 다낭이 한눈에 보이고, 빈펄 리조트도 보인다!

​빈펄리조트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면 계단을 통해서 아래까지 내려 갈 수 있다.


오행산은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