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알찼던 핀란드, 헬싱키를 뒤로하고
그 다음 여행지 인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넘어갔다.
헬싱키에서 탈링크, 실야라인을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많이 가는 편인데
소요시간이 2시간반? 3시간 정도 되는 것에 비해
비행기를 타면 40분으로 갈 수 있었기에
나는 비행기를 타고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갔다.
또한 가격은 거의 비슷했고, 날짜에 따라 비행기가 더 싸기도 했다.
또한 혼자가는 여행인데 비행기 탈 때 캐리어 관리가 더 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비행기를 선택했다.
탈링크 페리를 이용하지않고 비행기를 탈 거라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헬싱키역에서 공항으로 출발한다 : )
이제는 헬싱키역에서 표사는거도 익숙하다:)
헬싱키역에서 반타공항까지 30분 정도로 공항에 도착했다.
헬싱키 반타공항이다. 공항 곳곳이 너무너무 예뻤다.
역시 디자인의 나라인가 !
핫초코를 먹으며 비행기를 기다린다.
에스토니아의 공항은 마치 캄보디아공항 느낌이 많이 났다.
나무나무 한 공항 모습!
북유럽여행 3개국 중 가장 생소한 에스토니아에 도착했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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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핀란드로 갈 때는 공항에서 엄청나게 질문을 많이 했다.
어디어디가는지 여행왔는지 얼마나 있는지 등등..
어쨋든 핀란드에서 에스토니아로 갈때는 비행기표만 있어도 될 뻔했다.
EU라서 그런지 여권검사도 안하고 입국심사도 안하고 내려서 짐만 찾고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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