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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북유럽: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핀란드여행]헬싱키에서 점심,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여행을 하다 보면 길도 찾고, 많이 걸어서 그런지

금방금방 배가 고파지는 것 같다.
그래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본 후 마켓광장 카우파토리로 향했다.

카우파토리는 식품과 잡화를 주로 파는 시장이다.

생선, 야채, 과일을 비롯해 꽃과 목도리, 목재제품 등을 팔고 있었다.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운영시간은 월~토 8시에서 17시이다.

관광 안내소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카우파토리에서 연어스프와 연어를 먹었다.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현지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카우파토리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연어스프는 자칫하면 느끼 할 수 있는데, 나는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연어스프에는 연어와 동그란 감자 야채가 조금 들어가있다.

소스는 마요네즈를 이용해서 만든 것 같은 맛이 난다.



>>카우파토리홀

카우파토리옆에는 카우파토리홀 이라고 해서
실내시장? 처럼 되어 있다.

카우파토리를 보고 카우파토리홀을 갔는데
카우파토리 홀에서 점심을 먹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장을 볼 수도 있고, 디저트를 먹거나, 식사를 할 수 도 있다.

외국에선 치즈를 저렇게 크게크게 파는걸 볼 수 있는데

뭔가 만화같고 귀엽다!

치즈외에도 생선, 샌드위치, 빵, 야채, 커피,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니

카우파토리와 카우파토리 홀은 꼭 가봐야한다!

아쉬운대로 태어나서 본 마카롱중에 제일 큰 마카롱과 
시나몬롤을 사서 우스펜스키 대성당으로 향했다.

마카롱을 산 곳은 로버트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