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셋째날 마지막 여행코스는 시먼딩과 스린야시장이다.
지우펀에서 시먼딩까지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시먼딩
시먼딩은 한국에서 명동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진만 봐도 좀 더 젊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까르푸를 가고, 거리를 구경했다.
하지만 지우펀이랑 예류에서 너무 힘을 빼서 시먼딩에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것이 아쉽다
시먼딩 곳곳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꼭 가보는 걸 추천한다!
>>스린야시장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스린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야시장은 중국어로 스린예스라고 한다.
스린야시장 가는법은 MRT 2호선 딴쉐이-신이시엔을 타고 지엔탄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스린야시장이 나타난다.
지엔탄역이 아닌 스린역도 있지만 스린야시장에 가기 위해서는 지엔탄역이 더 가깝다.
타이페이에는 스린야시장 외에도 다른 야시장이 많지만 스린야시장이 가장 유명하다.
스린야시장에는 쇼핑구역과 먹거리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스린야시장은 재밌기도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의로 걷는게 아니라 사람에 떠밀려다녀서 피곤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한다면 밤에는 스린야시장에 꼭 가봐야 한다.
그리고 앞선 포스팅에 있던 타이베이101도 타이페이 밤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나는 스린야시장에서는 구경만 많이하고 누가크래커하나를 사왔다.
기대 없이 한번 먹어보려고 한통을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더 살걸 후회했다. ;(
'해외여행 > 타이페이 TAIPE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보피랴오거리 (0) | 2018.08.16 |
---|---|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용산사(롱샨쓰) (0) | 2018.08.16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지우펀 꼭 가봐야 할 곳은 아니다! (0) | 2018.08.15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대만 예류지질공원 가는법 (0) | 2018.08.14 |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베이101 (0) | 2018.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