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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TAIPEI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용산사(롱샨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마지막날에는 용산사와 보피랴오역사거리, 임가화원을 갔다.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에서는 도교의 여러 신을 모시고 있다.



용산사 운영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이다.

용산사 가는법은 MRT 5호선 반난시엔을 타고 롱샨쓰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용산사는 다른 사원들보다 화려해서 인상적인 곳이다.



대만 용산사에서는 점괘를 볼 수도 있다.

사원에 가면 반달모양의 나무조각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용산사에서 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용산사 점괘 보는 방법은..

- 소원을 빈다

-  반달모양의 빨간 나무조각 두개를 바닥에 던진다

-  볼록한 면과 납작한 면이 하나씩 엇갈려 나오면 

신의 뜻이 yes이고, 신이 기도를 들어주는 것이다.

-  둘다 같은면이 나온다면 신의 대답은 no이다.

한번에 yes를 받지 못하면 여러 번 던지기도 한다.

-  응답을 받으면 옆에 있는 기다란 막대기가 꽂혀 있는 통에서 나무 막대기를 하나 뽑는다.

-  막대기에는 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 번호와 일치하는 서랍을 열면

점괘가 적힌 종이가 들어 있다.


화려한 용산사의 모습도 보고, 대만 식 점도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