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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융캉제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보피랴오거리 용산사를 가던 중 우연히 보피랴오 역사거리를 알게 되어 가보았다. 용산사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용산사와 보피랴오거리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보피랴오거리(뽀피랴오리스찌에취) 보피랴오 역사거리는 타이페이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거리이다. 단순하게 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술 전시, 교육활동, 영화 제작 등의 활동이 있어서 대만의 문화를 이끈다고도 한다. 보피랴오 역사거리 개방시간은 24시간이지만 전시관은 평일 10시에서 5시이고, 주말에는 10시에서 9시이다. 보피랴오 역사거리에 갔을 때 초등학생들이 견학을 와 있었는데 대만의 옛거리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듯 했다. 보피랴오 역사거리는 대만 정부에서 전통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거리를 복원해놓은 곳이다. 마치 영화세트장 같은 분위기도 나고 옛날 분위..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용산사(롱샨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마지막날에는 용산사와 보피랴오역사거리, 임가화원을 갔다.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에서는 도교의 여러 신을 모시고 있다. 용산사 운영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이다. 용산사 가는법은 MRT 5호선 반난시엔을 타고 롱샨쓰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용산사는 다른 사원들보다 화려해서 인상적인 곳이다. 대만 용산사에서는 점괘를 볼 수도 있다. 사원에 가면 반달모양의 나무조각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용산사에서 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용산사 점괘 보는 방법은.. - 소원을 빈다 - 반달모양의 빨간 나무조각 두개를 바닥에 던진다 - 볼록한 면과..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베이101 대만 타이페이여행코스 둘째날의 마지막은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총 높이 508m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지하5층, 지상 101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의 형태가 죽순같기도 하고 한자 팔자를 쌓아올린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정말 높고, 외관도 멋져서 사진을 찍게 되지만 전망대는 더 멋있다. 89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타이베이101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다시 타이베이101내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야한다.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방향마다 나타나는 야경의 모습이 색다르다. 날이 좋으면 91층의 타이베이101 야외전망대도 개방하는데 운이 좋게 갈 수 있었..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융캉제 맛집, 융캉제 볼거리 단수이와 중정기념당에 이어서 향한 곳은 융캉제이다. 융캉제가는 법은 동문역(똥먼역)에서 내리면 된다. 똥먼역에 내려서 5번 출구 가서 오른편의 첫 번째 골목으로 가면 바로 융캉제(용캉찌에)가 나온다. 융캉제는 유명한 식당과 볼거리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저녁을 먹은 딘타이펑본점도 있고, 샤오롱바오의 대명사로 떠오른 까오지, 망고빙수, 녀우러우미엔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골목 구석구석에는 골동품과 서점, 다구를 파는 상점들이 많아서 서울 인사동느낌이 나기도 한다.융캉제 안에 있는 공원에서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우리가족은 융캉제 골목골목을 구경하다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다.사실 망고빙수로 유명한 쓰무시라는 가게가 있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아무 융캉제 망고빙수집에 들어갔다..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자유여행코스,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 첫째날은 단수이와 타이페이 중심부를 다녔는데 앞 포스팅에 단수이여행코스에 대한 것이 있다. 단수이여행코스로 홍마오청과 진리대학, 점심을 먹고 난후 중정기념당으로 향했다. 중국어로는 '꿔리쫑쩡찌니엔탕'이라고 한다. >>중정기념당 단수이에서 중정기념당까지는 Tamsui-Xinyi Line을 타야한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여행을 한 친구들이 좋다고 많이 추천을 해 준 장소 였는데 장제스라는 총통이 서거한 후 화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아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당을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별 생각없이 중정기념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볼 것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내가 중정기념당에 간 날은 불교관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모여있었다. 정확히 어떤 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