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르웨이 에드바드그리그 생가]트롤하우겐 troldhaugen 둘째날 베르겐은 걸어서 시내를 쭉 둘러보다 트램을 타고 가서 좀 떨어져 있는 작곡가의 집에 가 보았다. 날씨는 비가 왔지만, 점점 맑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보이는 베르겐의 풍경들은 아기자하고 귀여운게 마치 동화같았다. 트램을 타고 hop정류장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면 트롤하우겐이 나온다. 처음 가보는 길 20분이어서 더 오래 걸리는 느낌이었지만, 마을이 너무 조용하고 예뻐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친절한 것 같다. 차 타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창문을 내리시고는 핸드폰을 보며 걸어가는 나에게 어디가냐고 물으며 길을 알려주었다. 구글지도에 다 나오는 길이었지만 가르쳐주시니 감사했다 :0) >>작곡가 에드바드 그리그 생가 트롤하우겐 Edvard..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