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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 - 스위스여행, 해외여행, 룽게른, 이젤발트, 클라이네 샤이데크, 취리히 린덴호프, 시그리스빌 파노라마 브릿지, 유럽여행, 스위스 여행지 추천

진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내용도 연기도 너무 좋았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스위스 풍경이 너무 멋졌다.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한 스위스의 여러 지역들을 찾아보았다!

 

스위스 룽게른

스위스 룽게른은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드는 예쁜 호수마을이다.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에필로그에 잠깐 등장했는데도 많은 관심을 받은 곳으로 호수는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한 물이라고 하니 맑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이젤발트

드라마 속 윤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의 피아노 연주를 우연히 들었던 드라마 속 촬영지,

스위스의 이젤발트이다.

이젤발트는 인터라켄의 브리엔츠 호숫가에 있는 작은 마을로 마을 전체가 스위스 문화유산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치고 안예쁜 곳을 본적이 없다!

에메랄드빛 호수를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스위스 여행 명소이다.

이젤발트 가는 방법은 인터라켓에서 열차로 20분, 호수 유람선을 타면 약 1시간 15분 가량 걸리니 인터라켄을 간다면 함께 가기 좋다!

 

 

스위스 클라이네 샤이데크

클라이네 샤이데크는 스위스 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인터라켄 근교로 윤세리(손예진)가 패러글라이딩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 먹었던 장소이다. 융프라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스위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에 대해 잘 알지 못했을 때부터 스위스는 나의 꿈의 여행지였다. 특히 융프라우..! 5년안에 꼭 가보고싶다.

 

 

 

스위스 취리히

취리히 린덴호프는 <사랑의 불시착> 인트로에서 윤세리(손예진)와 리정혁(현빈)이 교차로를 걷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취리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시그리스빌 파노라마 브릿지

시그리스빌 파노라마 브릿지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가 뛰어내리려고 했던 다리로 인터라켄 근교에 있다.

높이 180m, 길이 340m의 다리로 에슐렌과 시그리스빌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개인적으로 자연과 함께 높은 곳, 높은 다리처럼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 내 취향에 딱 맞는 다리이다.

 

 

 

 


나의 꿈의 여행지 스위스에서 멋지고 웅장한 자연도 보고,

그 속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아무 생각없이 푹 쉬다 오고싶다.

그런데 스위스는 물가가 비싼 걸로 전 세계 1위라던데

2위였던 노르웨이에서 한번 깜짝놀란 경험이 있으니

돈 넉넉히 모아서 꼭 여행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