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해외여행을 가면 동남아쪽을 많이 갔고, 일본여행 몇번 다녀왔다.
또 북유럽여행 한번,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갔다왔는데
요즘은 새로운 지역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두바이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아시아 아라비아반도 동부에 있는 연방국으로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라스 알카이마, 아즈만, 움 알 카이와인, 푸자이라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두바이 여행 시 가볼만한곳과 아부다비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보려한다.
- 두바이여행 버즈칼리파
두바이하면 미래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건물 중 하나이다. 두바이 버즈칼리파는 가장 인기 있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가 800m가 넘는다. 버즈칼리파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입장료가 꽤 비싸지만 절대 아깝지 않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페르시아만, 두바이사막, 두바이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 두바이여행 쥬메이라 비치
쥬메이라 비치는 두바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쥬메이라비치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7성급 호텔인 부르즈 알 아랍이 있어 오랫동안 두바이의 상징이었던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쥬메이라 비치와 부르즈 알 아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 두바이여행 골드수크, 올드수크
두바이 골드수크와 올드수크는 금시장, 전통시장을 부르는 말이다. 보통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전통시장, 야시장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두바이 금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한다. 꼭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두바이 여행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올드수크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편한 마음으로 구경하기 좋다. 자석이나 전통의상, 각종 악세사리, 스카프 등을 판매한다.
- 두바이 사막투어
두바이 여행을 한다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두바이 사막투어도 꼭 해야한다. 사막은 보통 다른 여행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곳으로 오프로드부터 선셋, 낙타체험, 전통 의상 체험, 공연관람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두바이 몰
두바이몰은 버즈칼리파 옆에 있는 커다란 쇼핑몰로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다. 하루안에 다 둘러보기 어려울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데 약 1200개의 매장과 150개의 레스토랑, 실내테마파크, 카페, 기념품점 등이 있다.
특히 야외에서는 세계3대 분수쇼인 두바이몰 분수를 볼 수 있으니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아부다비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의 첫 분관이다. 야자수를 모티브로 한 돔 모양의 지붕이 눈에 띄는데, 시간대에 따라 박물관으로 들어오는 빛이 달라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뽐낸다. 역시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과 벤틀리가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 아부다비 그랜드모스크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는 자이드 모스크라고도 불리는데 세계에서 5번쨰로 큰 이슬람 사원이다.
흰색의 대리석으로 지어져 화이트 모스크라고도 불리며, 축구장 5개를 합쳐놓은 정도의 아주 커다란 크기를 자랑한다.
낮에가도 예쁘고, 밤에 가도 예쁜 곳이다.
- 아부다비 헤리티지 빌리지
아부다비 헤리티지 빌리지는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생활방식을 볼 수 있는 민속촌이다. 사막에서의 생활과 다양한 공예품, 독특한 건축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팔레스 호텔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팔레스 호텔에서는 진짜 금이 올라간 금라떼부터 금가루 카푸치노, 금가루 샌드위치등을 즐길 수 있다. 금라떼도 마시고 화려한 호텔 내부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