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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스위스 자유여행 - 인터라켄 액티비티, 패러글라이딩, ,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피르스트 플라이어, 트로티바이크, 래프팅,

코로나19때문에 밖에 나가지를 못하니 집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학교 개학도 미뤄지고, 회사도 쉬고, 점점 하나 둘 멈춰가는 느낌이다.

이것 저것 찾아보다 내 꿈의 여행지 1순위인 스위스를 검색했보았다.

스위스는 풍경, 자연만으로도 웅장하고 멋진데

그 풍경을 뒤로하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다.

어쩜 이렇게 내 취향저격인지, 물가만 빼면 완벽한 스위스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에는 크게 여섯가지 정도가 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인 스위스 인터라켄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을 시작으로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휘르스트 플라이어, 트로티 바이크, 래프팅이 있다.

 

 

 

  • 스위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은 안정적인 바람과 지형 덕분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스위스 패러글라이딩하는 장면이 여러번 나와 나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스위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터라켄 풍경만으로도 멋진데 그 속을 날아다닌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 스위스 스카이 다이빙

스위스에서는 액티비티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스카이다이빙도 도전할 수 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교육을 받고, 같이 뛰는 전문 파일럿의 지시에 따라 함께 뛰게 된다. 액티비티, 높은곳, 짜릿함을 좋아하는 나한테도 스카이다이빙은 최고 난이도인데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스위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인터라켄을 비롯한 알프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스위스 피르스트 플라이어

피르스트 플라이어는 한국에서 치자면 일종의 짚라인 느낌인데, 짚라인보다 훨씬 길고,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융프라우와 탁 트인 자연속을 빠르게 질주 할 수 있으며, 다른 액티비티보다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시속 85km 정도의 속력으로 무섭지 않은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 스위스 트로티 바이크

트로티바이크는 페달없는 자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여행을 가면 트로티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보어트에서 그린델발트까지 이어진 내리막길을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다. 안장과 페달 없이 브레이크로 속도를 조절하며 동화같은 마을 길을 내려온다.

 

 

  • 스위스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과 맞먹는 정도로 고난이도라고 생각하는 액티비티가 번지점프이다. 사실 둘다 뛰어내리고, 자유낙하라는 점은 같은데, 스카이다이빙은 너무 높아서 오히려 현실감이 없어서 덜 무섭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또 짧은 자유낙하와 함께 낙하산이 펼쳐지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반면, 번지점프는 정신없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무서울 것 같다.

어쨋든 스위스에서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로는 번지점프도 있다는 것!

 

 

  • 스위스 래프팅

스위스 액티비티하면 공중에서 즐기거나 빠르게 무언가를 타는 것을 떠올리는데 ​여름에는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융프라우의 3대 강인 뤼취네, 쥠메, 아르강에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중에서 강 상류에서 인터라켄까지 내려오는 리버 래프팅은 초보자도 무리 없이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