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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

[베트남여행]다낭자유여행 - 다낭 호이안 베트남 다낭 여행 넷째날에는 호이안으로 향했다. 호이안으로 갈 때 빈펄리조트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갔다. 호이안 입구에서 내려 표를 사고 입장했다. 표는 호이안 입장권과 호이안 내부에서 관광지 5곳을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들어서자 마자 마주한 호이안은 너무 예쁘고, 영화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호이안 곳곳에 예쁜 기념품가게나 맛집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면서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된다. 우연히 걷다가 팔찌를 만들고 있는 아저씨를 보았다. 팬던트를 하나 고르면 아저씨께서 쌀알에 이름을 적어서 주사기로 액체와 쌀알을 넣어서 팔찌를 만들어 주신다. 가격은 3,000원 인데 기념이 될 것 같아서 동생과 하나씩 만들었다. 팬던트가 조금 크다는 느낌은 ..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다낭 바나힐 오행산을 갔다오니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잠시 빈펄리조트에 들러서 쉬었다가 바나힐로 출발했다. 빈펄리조트에서 바나힐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1시간정도 걸리기도 하고, 왕복 + 대기시간으로 가려하기 때문에 미터기를 켜기보다는 택시아저씨들이 가격흥정을 한다. 사실 가격이 미터기를 켜면 더 비싸져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싸게 택시아저씨와 흥정을 한다!택시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며 바나힐로 입장했다. (주차장에 보면 함께 온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아저씨들이 많다.) 케이블카 표를 구입한 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온다. ​다낭 바나힐 입장료는 성인이 70만동이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케이블카라고 한다. 거의 20분 정도를 계속..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오행산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곳 중 하나는 오행산이다.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부른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에 마블마운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구글 지도를 켜고 출발을 했는데,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회색 물체가 오행산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돈 주고 표를 사야하는데, 가자마자 오른 편에 매표소가 있다. 원하는 것에 따라 왕복, 편도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왔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까지 보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나는 왕복 엘레베이터 표를 끊었는데, 걷다보니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게 되었다. ​​ 엘레베이터만 타면 정상에 가는 줄..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다낭 패러세일링, 해양스포츠 ▼ 빈펄리조트에 대한 포스팅은 ▼ http://happy-su.tistory.com/55 다낭여행에서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다낭 해양스포츠이다. 해양스포츠라고 하면, 바나나보트나 제트스키, 패러세일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패러세일링이 가장 재미있다. 다낭 미케비치, 여러 리조트 앞 바다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나는 내가 묵는 다낭 빈펄리조트 앞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너무 재미있었다.바다 주변에 안전사고를 대비해 빈펄 리조트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면 바다에 못들어가게 통제하기도 한다. 두명이서 하는 패러세일링을 5만원에 할 수 있었다. 패러세일링 할 때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를 듣고 출발하게 된다. 처음 시작은 무조건 달리는 것이다. 어느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