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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도쿄맛집>오모테산도 블루보틀 도쿄여행 첫째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쪽으로 걸어갔다.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의 거리가 멀지 않고, 걷기 좋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오모테산도에서 반드시 들려야 하는 블루보틀 ! 나는 블루보틀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같이 간 동생이 블루보틀과 하라주쿠 레드락을 필수 코스로 꼽아서 가보았다. 오모테산도 블루보틀은 2층에 있고, 1층은 옷가게 이다. 입구부터 사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한 블루보틀 BLUE BOTTLE. 블루보틀 메뉴는 에스프레소부터, 마끼아또, 지브랄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등 다양하다. 나는 마끼아또를 시키려고 했더니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직원분이 마끼아또는 (소주잔 같은 잔을 내밀며) 이런 작은 잔에 나오는데 괜찮냐고 하는 것이었다... 더보기
<도쿄맛집>다이칸야마 맛집, 플리퍼스팬케이크 둘째날 도쿄여행코스 추천 중, 다이칸야마 맛집에 대한 소개! 앞에서 포스팅했던 나카메구로와 다이칸야마는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나카메구로맛집으로 오니기리카페를 꼽았다면, 다이칸야마맛집은 팬케이크!! 입구부터 줄이 길게 서 있는 팬케이크 가게이름은 플리퍼스(flipper's)이다. 다이칸야마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10팀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생각보다 팬케이크를 빨리 먹어서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기다리는 편도 아니다. 메뉴는 크게 두가지가 있고, 키세키팬케이크라고 해서 플레인과 프레쉬프루트가 있다. 일본은 가게에서 먹으면 1인1메뉴가 기본!! 드디어 대망의 팬케이크가 나왔다!!!! 비주얼은 .. 더보기
[도쿄여행]도쿄맛집 하라주쿠 교자로우 도쿄여행 첫째날 점심으로 하라주쿠 레드락에서 로스트 비프를 먹고, 다케시타도오리를 구경하다 교자로 유명한 하라주쿠 교자로우에 갔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하라주쿠 맛집이라고 한다.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레드락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는데, 하라주쿠 교자로우 역시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동생과 교자 각각하나를 시키고, 숙주나물을 하나 시켰다. 사실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하라주쿠 교자로우에서 교자를 먹고 나서 깜짝 놀랐다. 촉촉하면서도 바삭한데, 교자 속이 너무 크거나 많이 씹히지 않고 부드러워서 딱 먹기 좋았다. 한국에선 전혀 먹어 본 적 없는 교자의 새로운 맛이랄까..! ( 난 군만두는 태어나서 먹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