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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ybox oslo

[노르웨이여행]오슬로 왕궁, 국립미술관 칼 요한 거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왕궁이 보인다. 여름에 정해진 기간에만 가이드 투어로 내부를 볼 수 있어서 궁전의 외부만 볼 수 있었다. 크게 구경을 한다기 보다 걸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았다. >>왕궁 Det Kongelige Slott 오슬로 왕궁의 궁전 개방은 6월말에서 8월말까지로 매년 달르다. 왕궁 가이드투어는 12:00, 14:00, 14:20, 16:00 시간대가 있다. 가이드투어 요금은 성인은 135nok, 학생과 어린이는 105nok이다. 13시30분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있어서 보면 좋다!! 왕궁의 오른편에는 앞뜰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왕궁이라고 해서 엄한 분위기를 생각했었는데 그 어느 공원보다 한가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 더보기
[노르웨이여행]오슬로 가볼만한곳 - 오슬로시청사, 아케르스후스 요새 오슬로에서의 여행은 칼요한스트리트를 지나 아케르스후스 요새와 오슬로 시청에서 시작했다. >>아케르스후스 요새와 성 Akershus Festning og Slott 아케르스후스 요새는 바닷가에 있는데, 성이 요새에 둘러싸여 있다. 성 내부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서 관람 가능하고, 제2차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대한 저항운동 자료가 담긴 레지스탕스 박물관과 방위 박물관이 있다. 매일 오후 1시30분에는 왕궁과 마찬가지로 위병 교대식이 열린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아른델 왕국의 모델이 되기도 한 성이기도 하다. 아케르스후스 요새와 성은 경치도 좋고 걷기 좋고, 여러모로 의미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케르스후스 요새 앞에는 페리승선장과 동상이 있다. 해질녘을 비롯해 날이 좋을 때에 사진을 찍.. 더보기
[노르웨이여행]오슬로 호텔 완전추천 - 시티박스 오슬로(city box oslo) 노르웨이여행 중 오슬로는 하루밖에 있지 않는다. 오로라 투어를 위한 트롬쇠와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서 베르겐으로 가기 때문에! 오슬로를 여행하며 하루만 있어서 너무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시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탈린이나 헬싱키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시티박스 오슬로(citybox oslo)"라는 호텔에 묵었다.무인호텔이라서 다른 곳보다 가격이 싼편이고, 오슬로 역에서 걸어서 10분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위치가 너무 좋다 :) 지은지도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디자인이 좋다. 시티박스 오슬로 호텔의 빨간색이미지를 잘 잡은 듯 하다. 무인호텔이라고 하여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청소와 관리를 하는 직원들 몇명만 있다. 따로 체크인 카운터나 짐을 옮겨주는 것도 없다. 체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