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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홋카이도 Hokkaido

[홋카이도 여행]삿포로 가볼만한곳 -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삿포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삿포로에는 시로이코이비토라는 유명한 과자가 있다. 

시로이코이비토를 만드는 공장과 함께 테마파크처럼 꾸며놓은 곳을 가보았다! 

이름은 위에 적어둔 것 처럼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이다.

나도 먹어 본적이 있는데,
한국의 쿠크다스와 비슷하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쿠크다스같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낮게 가도 예뻤지만, 조금 더 어두워지고 난 뒤에 가면
일루미네이션으로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 처럼 꾸며진 아기자기한 파크이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게 되는데, 큰 의미는 없지만 시로이코이비토의 입장권인 여권을 준다!
외부도 예뻤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990년대에 영국에서 쓰이던 커피잔이나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여러 나라들의 접시와 잔들이 전시되어 있다.
컵이나 그릇에는 관심이 없지만, 예쁜 컵들을 보니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 )


시로이코이비토의 내부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과자를 만드는 공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다.

시로이코이비토라는 과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
포장되는 모습과 과자가 옮겨지는 것, 불량과자를 골라내는 것 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


또한 직접 공장을 볼 수 있는 것을 보며,
시로이코이비토과자를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시로이코이비토 가장 윗층에는 좋은 전망과 함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맛의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마치 레스토랑에 온 것 처럼 전망도 좋고 디저트들도 맛이 좋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삿포로에서 한번쯤 가볼만하다.

시로이코이비토파크에서 먹은 달달한 디저트가 잊혀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