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참고로 여행을 한 날짜는 2월말로
겨울에 홋카이도여행을 했다.
둘째날 홋카이도 여행코스는 홋카이도청 - 삿포로시계탑 - 홋카이도대학 -
오타루 오르골당 - 오타루운하 - 삿포로 양고기먹기 이다.
사방이 눈 밖에 없는 삿포로에 오니 길을 걷기만 해도 좋았다.
홋카이도청에 가기 전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
>>홋카이도청
홋카이도청은 빨강벽돌로 되어 있는게 매우 인상적이고 예뻤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건물 내부에 무료로 입장 할 수 있고,
홋카이도의 과거와 현재에 관해서 전시가 되어 있다.
사실 내부 전시는 인상적인 것은 없었고,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부가 마음에 드는 곳이다.
붉은 벽돌로 된 홋카이도청은 아카렌가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삿포로 시계탑
홋카이도청에서 5분만 걸으면 삿포로 시계탑이 나온다.
정시마다 시계가 울리는데 삿포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삿포로 시계탑이 크지는 않지만, 1층에는 시계탑의 역사가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시계의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다.
>>홋카이도 대학
다음으로 향한 곳은 홋카이도 대학인데, 북해도 최고 명문대학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도 꼽혔던 홋카이도 대학은 유명한 여행명소로 알려져 있다.
눈이 많이 와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학교가 워낙 넓다보니 대학교라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나타나는 건물들은 한국의 대학교 건물들과는 많이 다르고 예뻤다!
워낙 넓은 대학교 덕에 어린아이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발이 푹푹 빠질 만큼 눈이 많이 왔던 홋카이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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