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 맛집, 대구 카페 DAEGU

[대구 교동 카페]골든리트리버가 있는 교동카페 다이드 DYED

예전에는 대구시네에서 중앙로나 반월당 쪽에 카페가 많았다면
요즘 대구시내에선 삼덕동이나 교동에 카페가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교동쪽에서 좋아하는 카페는 컴피커피이고,
가끔씩 교동의 새로운 카페들을 가보고 있지만 

컴피커피만큼 마음에 드는 카페는 아직 찾지 못했다.


고양이나 개를 좋아하는 편인데, 개가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교동에서도 좀 더 깊숙이 있었는데 카페이름은 '다이드'이다.

도착하자마자 근엄하게 앉아 있는 다이드의 마스코트!!


교동카페 다이드는 큰 편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았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은데 개 털이 날려서 그런지, 창문도 활짝 열어놓고,
앞 건물이 공사 중이어서 조금 매캐했다.



>>다이드 메뉴

메뉴는 다양한 것 같았지만 마시려고 보니 고민을 하게 되었다.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메뉴는 스퀘어라는 메뉴였는데, 큐브라떼인 듯 했다.
도전 해볼까 했지만 그냥 아메리카노와 아몬드라떼를 주문했다.



다이드는 창이 커서 그런지 빛이 좋아서 막찍어도 잘 나온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 아몬드라떼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카페 내부는 10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깔끔하다.


카운터 앞에는 귀여운 개가 누워있다.
지루한지 축 쳐져있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다이드는 창이 크게크게 나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분위기도 좋고 나른하게 멍때리게 되는 카페 다이드이다.
메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카페 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