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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부산여행 가볼만한 곳 - 광안리 소품샵 BEST 4 곳 추천 늘 부산에 갈때면 해운대를 갔었는데 이번 부산여행에서는 광안리로 향했다. 안가본 곳이기도 했고 광안리 근처에 예쁜 소품샵이 많이 모여 있어서 겸사겸사 구경도 할 겸 가보았다! 광안리 에뚜알 처음으로 간 광안리 소품샵은 "에뚜알"이다. 광안리 해수욕장 쪽으로 걷다보면 에뚜알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많은 소품샵이 등장한다. 에뚜알은 외관이 핑크색이고 눈에 잘 띄어 찾기 쉽다.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로 인해 카네이션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다양한 인형과 진짜같은 조화튤립이 가득했다. 조화는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진짜같은 튤립을 보니 방에 장식해두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링과 에어팟케이스, 핸드폰케이스, 씰 스티커, 떡메 등 다양한 문구류와 소품이 가득있는 곳이다. 이것저것 모아놓으니 더 예쁜 것 .. 더보기
기장 카페 추천 - 바다가 보이는 웨이브온 waveon 긴긴 평일을 지나 드디어 찾아온 주말인데 토요일이 되자마자 비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들이나 갈까 했더니 비라니..! 비가 오면 괜히 더 쳐지고 안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 이런저런 핑계로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3시가 되서야 비가 좀 그치는 것을 보고 다 같이 나가보자 하며 집을 나섰다. 포항에 두낫디스터브와 기장 웨이브온을 고민했는데 운전하는 아빠가 기장으로 가자고 해서 웨이브온 커피로 향했다! 대구에서 점점 내려갈수록 비가 심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드디어 도착한 웨이브온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차와 사람이 가득했다. 넓은 주차공간에 차들이 다 차서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열일해주시는 웨이브온 주차요원들 덕분에 차를 세우고 카페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카페 내부는 .. 더보기
[부산여행]부산역 카페 브라운핸즈 부산여행을 하면서 전포동에서 베르크로스터스 카페를 갔다면 부산역에서는 브라운핸즈라 카페를 갔다.브라운 핸즈는 부산역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위치가 좋고, 그래서 기차시간이 좀 남았을 때 가기 좋은 카페이다. 바로 옆에는 텍사스 타운이라는게 있는데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가봐야겠다. 가게 내부는 밖에서도 알 수 있듯 꽤 넓고, 조금 어두운 편이다. 곳곳에 단차를 이용한 다양한 자리 배치가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입구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다. 예전에 병원이 있던 곳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꽤 규모가 크고, 다른 카페들보다 덜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다. 카운터하단 디자인이 인상적인 곳이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며 놀란것 한가지... 브라운핸즈 음료가격이 왜 이.. 더보기
[부산 전포카페] werk, 베르크로스터스 놀러갈때마가 비가 오는데부산에 놀러갔을 때 역시 날이 점점 흐려지고 있어 베르크로스터스 카페로 들어갔다. 부산 전포카페 베르크로스터스는 다른 카페들과는 조금 다르게 되어 있다.1층은 커피콩을 볶고,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밖에서 볼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었고지하1층과 2층이 따로 있다. 입구를 보면 지하1층에서는 주문을 하고 2층에 좌석이 있다.계단을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았다 하하..부산여행을 하며 꽤 지쳐있었기 때문에 ! 베르크로스터스 지하1층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딱 필요한 것만 갖춰져있는 모습이었고, 입구의 왼편에는 원두가 있다.함께 여행을 간 언니는 직원의 추천으로 베르크로스터스의 원두도 구매했다. 베르크로스터스에서는 각 테이블에서 직원이 커피에 대한 설명을 해 주며, 주문을 받는다.시럽을 넣거나.. 더보기
[Cafe]대구교동카페 - 문화장 오랜만에 대외활동 할 때 같은 팀이었던 친구들을 만났다. 이 때 문화장이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독특하고 괜찮았기 때문에 교동카페 문화장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노보텔 바로 뒤쪽에 있는 문화장은 대구 목욕탕 카페로도 유명하다. 목욕탕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카페로 요즘 많이 생기는 삼덕동 카페나 동성로 카페에 비해서 크기가 큰편이다. 카운터부터 독특한 분위기가 뿜뿜! 흰색이라서 처음엔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때타올들이 카운터를 장식하고 있었다. 문화장카페 메뉴는 커피부터 맥주, 차 종류까지 다양하다. 1층은 카운터로만 되어 있고, 2층과 3층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2층은 빈티지하면서도 알록달록하지만 나름의 질서가 잡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나는 작은카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문화장카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