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여행을 가면서
가장 신경을 안쓰고 싶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예산이다.
경비를 넉넉하게 잡는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갑 여행이라고 하기도 돈 신경안쓰고 마음껏 놀다온 여행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딱 내기준 나한테 맞는 여행이다.
이번 밴쿠버, 시애틀 여행은 딱 7일간 여행을 했으며
여행경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비행기 : 78만원
비행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온라인투어에서 78만원에 나름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
이번 밴쿠버여행과 시애틀 여행에서는 비행기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스카이스캐너 검색부터 조금의 여행지 변경, 전체적인 여행 루트를 고려하며
머리를 조금 쓴 편이다..
보통은 에어부산 얼리버드나 저가항공 특가를 많이 이용한다.
https://happy-su.tistory.com/181
미국비자 esta, 캐나다비자 eta : 2만5천원 정도
미국여행, 캐나다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전자여행 허가제로
미국 여행을 하기에 적합한지, 미국의 안보나 치안에 위협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미국비자, 캐나다비자 발급 신청 후 승인까지는 평균 3일정도가 소요되며
esta비자, eta비자 없이는 미국여행과 캐나다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출국하기 4일전까지는 비자신청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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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 1만7천원
해외여행 갈 때 여행자보험은 항상 삼성화재 해외여행자보험을 드는데
딱히 이유는 없고, 더 좋은 해외여행자보험이 있다면 언제든 갈아탈 예정!
밴쿠버호텔, 시애틀 호텔 : 6박 84만원
호텔은 여러 호텔사이트를 비교하며 몇일에 걸쳐 천천히 살펴보는 편이다.
호텔 사이트에서 찜해둔 상품이 몇일 뒤에 가격할인이 되거나 조건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바로 결제하는 것보다 출발 몇일 전에 결제 되는 호텔을 선택하고,
예약해 둔 후 여러가지 조건을 본다.
조식이 포함된 호텔을 선호하는데 미국과 캐나다는 조식포함된 호텔이 기본적으로 없는 것 같았다.
밴쿠버 호텔은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 호텔로
시애틀 호텔은 "하얏트 엣 올리브 8" 호텔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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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심, 캐나다유심, 북미유심 : 1만9천원
유심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미리 구매를 하고 인천공항 수령으로 사용했다.
미국과 캐나다 유심으로 하나의 유심으로 두 곳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이 있어서 구매했으며
워낙 산이 깊은 조프리레이크를 갈 때 빼고는 통신이 아주 잘 되어 만족스러웠다!
환전 : 40만원
환전은 40만원을 했고, 캐나다 달러 20만원치 미국달러 20만원치를 바꿨다.
카카오뱅크 환율우대 이벤트를 할 때 환전을 해서
미국달러의 경우 90%환율우대를 받았다.
미리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찾으러가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했다 :)
카드를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환전은 많이 하지 않았다.
실제로 시애틀이나 밴쿠버에서 티켓을 사거나 할 때 카드를 받는 곳이 더 많아서
처음에 큰 돈을 갖고 있을 때 조금 당황했다..^8^
현금, 카드 적절히 섞어가며 사용해서 현금은 다 쓰고 카드로 30만원 정도 사용했다.
밴쿠버, 시애틀은 너무 좋았고, 물가도 한국보다는 비싼편이었지만
여행을 즐기기에 괜찮았다.
이렇게 해서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 7일 여행경비는 총 250만원 정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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