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엄마아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행기표부터 숙소, 렌트카, 와이파이 등등을 준비하려니
갑자기 일이 많아진 느낌이지만
언제나 여행을 준비하는 건 즐겁다 :)
오키나와에 가게 된 이유는
부모님 두분이서 패키지 여행을 가려 했지만,
여행사에서 패키지상품에 대해 알아보니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오키나와에 한번 다녀온 내가 가이드로 엄마, 아빠와 함께 가기로 결정!!
↑작년 오키나와 스노클링 때 찍은 사진 ↑
고프로 아니고, 아이폰7으로 찍었는데도 이정도.. 물은 정말 투명하면서도 에메랄드 빛이다.
가장 먼저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이틀을 꼬박 찾다가
적당한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그런데 하필 구매한 날짜가 일본도 한국도 쉬는 날이어서
호텔과 리조트 모두 80%이상 예약이 완료 되어 있어서 매우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열심히 찾고 찾은 결과
3박4일 중 첫째날 둘째날은 오키나와 에어비앤비에서 묵고,
마지막날은 나하의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가장 물가가 싼 지역이라서 그런지 도쿄 에어비앤비보다 훨씬 싸고
좋은 에어비앤비가 많았다.
나는 이번에 에어비앤비 후기가 많고, 호스트에 대한 평가가 좋고, 오키나와의 중심에 위치해서
여행하기 쉬운곳으로 위치를 잡았다.
숙소를 잡고 보니 한국분이 호스트여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세한 오키나와에어비앤비 후기는 여행을 다녀 온 후 다시 글을 써야겠따!!)
https://blog.naver.com/wlehfdl9595/221177959870
↑에어비앤비 할인쿠폰받는 법, 에어비앤비 싸게 예약하는 방법이 포스팅 되어 있다. ↑
↑ 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오키나와 사진. 물 색이 정말 예쁘다. 첫번째 사진은 방수팩을 꼈더니 저렇게 되어버림 ↑
우여곡절끝에 4일만에 비행기, 숙소 예약 완료 후
오키나와 여행에서 거의 필수품이라는 렌트카를 예약했다.
작년에 혼자 오키나와를 여행할때는 렌트카없이 다녔지만
오키나와는 교통이 좋은 편은 아니고, 교통비가 싼편도 아니기에
인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렌트카를 하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렌트카는 ots라는 곳에서 예약을 했고,
https://www.otsinternational.jp/otsrentacar/ko/
위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렌트카를 받을 때는 다 같이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ots회사로 가서
예약요금을 결제 후
여권, 국제면허증, 등등 신분 검사를 한다
그리고 운전자는 운전교육을 들어야 하고
여러 절차를 거쳐 렌트카를 받게 된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ots렌트카는 이 모든 과정이 한국어로 진행되기에
큰 문제없이 렌트카를 빌릴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오키나와 여행준비 사항이며,
한가지 꿀팁이 있다면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에 대한 것이다.
오키나와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은 1,850엔이다.
잘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1. 오키나와 58번 국도 휴게소에서 1,600엔에 츄라우미수족관 입장권이 구매가 가능하고
2. ots렌트카회사에서 렌트카를 빌리는 경우에도 할인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두가지 다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3.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편의점인 로손에서 1,660엔의 할인된 가격에 츄라우미수족관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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