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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도쿄 TOKYO

[하코네여행]도쿄에서 하코네 가는법

도쿄여행 셋째날에는 도쿄에서 하코네로 출발했다.

도쿄에서 하코네까지 가기 위해서 신주쿠에서 로망스카를 타야한다.

아침부터 복잡한 신주쿠에서 로망스카표 사기란..
표를 사기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가서 결제만 하고 바로 로망스카티켓을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이 가능하다!!
9시 27분 하코네행 로망스카 탑승 :)


하코네프리패스랑 하코네로망스카표를 같이 구매했다.
로망스카를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해두고, 신주쿠역에 도착해서 하코네프리패스를 사면
로망스카가 편도에 890엔으로 살 수 있다.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해서 내리면 귀여운 하코네온천마을이 보인다.

길을 따라서 기념품가게, 식당, 악세사리가게 등등 다양하다.
마을 분위기가 따뜻하고 운치있다. 너무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



하코네온천마을 가게들 중 생선?을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손님들이 직접 구워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생선이 있어서 그런지 통통한 고양이들이 가득 했던 곳이다 !



조용하고 너무 예쁜 하코네온천마을, 하코네유모토.
2월이었는데도 조금씩 꽃이 핀 곳도 보였다.



동생이랑 세트로 귀걸이도 하나씩 사고, 모찌?도 하나씩 먹기!



하코네는 소바가 유명하다!
하코네소바는 반드시 먹어야한다!! 동생은 우동, 나는 소바를 주문했다.
튀김도 맛있고, 소바도 맛있고, 타이밍도 좋아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점심식사가 가능했다.

하코네유모토역에 다른 유명한 가게도 있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다.

하지만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하코네 소바가게 이름은 '오챠도코로 하코네'이다.





신주쿠에서 로망스카를 타고 하코네유모토역에 내려 온천마을을 돌아보며 점심도 먹고, 이후 하코네등산전철을 타고 본격적으로 하코네를 여행했다.

다음 포스팅에서 하코네 조각의 숲 미술관과 료칸에 대해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