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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홋카이도 여행 - 삿포로 눈축제, 비에이 맛집 리스트, 겨울 홋카이도 여행, 대구출발 해외여행, 부산출발 해외여행, 일본여행, 홋카이도 여행일정, 비에이 투어 내가 살면서 가장 많은 눈을 맞고, 가장 많은 눈 구경을 한 곳이 바로 홋카이도이다. 추운건 싫지만 눈이 오는게 좋아서 한겨울 홋카이도 여행을 했었다. 홋카이도 여행을 하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하나인 비에이! 겨울 비에이는 끝없이 펼쳐진 설원과 이름이 붙여진 나무, 거리들이 있다. 비에이 여행을 하며 가기 좋은 맛집 리스트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비에이 맛집 리스트 ◆ 코이야 こいや 월요일 휴무 카레우동, 텐동, 돈가스 등 https://maps.app.goo.gl/JAQqKupEcV6NfDxR9 다이마루 だいまる 수요일 휴무 카레우동, 돈스테이크, 돈가스 https://maps.app.goo.gl/rZAZEpBL52EFLyFi7 코에루 こえる 화요일 휴무 카레우동, 오므라이스, 파스타 외 각종 양식 ..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대왕초밥이 있는 후라노 맛집, 후쿠즈시(fukuzushi) 택시투어를 마치며 후라노 역에서 내렸다. 늦은 시간이라 저녁을 먹고 가기 위해서 후라노역 근처를 걷다가 눈에띈 초밥가게로 들어갔다. >>후라노역 초밥집 후쿠즈시(FUKUZISHI) 가게는 넓고 깔끔했다. 단체부터 외국인 등등 손님이 가득하게 시끌시끌한 분위기이다. 초밥을 바로 만들어주시는 카운터 자리로 안내받았다. 사실 처음에 메뉴판을 보고 매우 당황했다. 그 이유는 보통 초밥집보다 두배나 비싼 가격때문이다. 알고보니 후쿠즈시의 초밥이 일반 가게들보다 두배나 크고 두꺼워서 그런것이었다. 사진 상으로는 잘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는데 내가 먹는 기준으로 초밥한개가 세번에 나눠먹어야 할 정도의 양이고 혼자 다 먹기 힘들었다! 일반 초밥과 비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초밥과 녹차, 따뜻한 국이 나온다. 카.. 더보기
[홋카이도 택시투어] 푸른연못(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역까지 이동 후, 택시투어로 패치워크로드의 세븐스타나무, 오야코나무, 마일드세븐언덕,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를 보고 아오이이케로 향했다. >>푸른연못(아오이이케) 패치워크로드와 파노라마로드에서 가까이에 있는 아오이이케로 갔다. 아오이이케는 푸른연못이라는 뜻으로 화산이 만들어낸 푸른색의 연못이다. 아오이이케로 가는 길은 수많은 나무들이 길을 따라 쭉 심어져 있어서 걷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다. 하지만 기대하고 기대하던 아오이이케(푸른연못)에 갔더니.. 아오이이케가 없다 ㅠㅠ!!! 겨울에는 연못이 얼고, 그 위로 눈이 많이 내려서 에메랄드 빛의 연못을 볼 수 없었다. 다음번엔 반드시 보겠다고 다짐하며..! 아오이이케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더 좋을 것 같다. >>홋카이도 흰수염폭포(시로히게노..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역까지, 비에이 택시투어 비에이에 가기 위해 삿포로역으로 향했다.비에이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던 곳이다. 추운건 정말 싫어하지만 눈오는 건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눈을 본다는 설렘에 들떠있떤 날! 비에이에서는 택시투어를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우선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역으로 가서 택시투어를 시작하게 된다. 기차에서 본 눈 덮인 풍경들은 눈을 뗄 수가 없다 +_+ >>아사히카와역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아사히카와 역은 건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또 상대적으로 삿포로역이나 홋카이도의 다른역보다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디자인들이 인상적인 곳이다. 건물의 한켠 벽에는 아사히카와 역을 지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었는데 멋있었다!! 점심때쯤 도착했기 때문에 아사히카와역 앞에 있는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었다.그리고 택시투어를 이용..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삿포로 가볼만한곳 -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삿포로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삿포로에는 시로이코이비토라는 유명한 과자가 있다. 시로이코이비토를 만드는 공장과 함께 테마파크처럼 꾸며놓은 곳을 가보았다! 이름은 위에 적어둔 것 처럼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이다. 나도 먹어 본적이 있는데, 한국의 쿠크다스와 비슷하지만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쿠크다스같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는 낮게 가도 예뻤지만, 조금 더 어두워지고 난 뒤에 가면 일루미네이션으로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 처럼 꾸며진 아기자기한 파크이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게 되는데, 큰 의미는 없지만 시로이코이비토의 입장권인 여권을 준다! 외부도 예뻤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990년대에 영국에서 쓰이던 커피잔이나 접시들이 전시되어 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