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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

[대만여행]타이페이 가볼만한곳 - 용산사(롱샨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의 마지막날에는 용산사와 보피랴오역사거리, 임가화원을 갔다. >>용산사 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원이다. 불교와 도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앞에서는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뒤에서는 도교의 여러 신을 모시고 있다. 용산사 운영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이다. 용산사 가는법은 MRT 5호선 반난시엔을 타고 롱샨쓰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된다. 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용산사는 다른 사원들보다 화려해서 인상적인 곳이다. 대만 용산사에서는 점괘를 볼 수도 있다. 사원에 가면 반달모양의 나무조각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용산사에서 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용산사 점괘 보는 방법은.. - 소원을 빈다 - 반달모양의 빨간 나무조각 두개를 바닥에 던진다 - 볼록한 면과..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시먼딩, 스린야시장 대만 타이페이 셋째날 마지막 여행코스는 시먼딩과 스린야시장이다. 지우펀에서 시먼딩까지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시먼딩 시먼딩은 한국에서 명동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진만 봐도 좀 더 젊고, 도시적인 느낌이 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까르푸를 가고, 거리를 구경했다. 하지만 지우펀이랑 예류에서 너무 힘을 빼서 시먼딩에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것이 아쉽다 시먼딩 곳곳에 맛집이 많기 때문에 꼭 가보는 걸 추천한다! >>스린야시장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스린야시장으로 향했다. 스린야시장은 중국어로 스린예스라고 한다. 스린야시장 가는법은 MRT 2호선 딴쉐이-신이시엔을 타고 지엔탄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면 스린야시장이 나타난다. 지엔탄역이 아닌 .. 더보기
[대구카페]동성로 빙수맛집 연운당 항상 빙수를 먹을 땐 설빙에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동성로 연운당 빙수를 먹으러 가보았다. 대구 동성로 연운당은 중앙파출소와 파스쿠치 사이에 있다. 외관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찾기 쉽다. 바로 근처에 동성로 도쿄빙수도 있던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날이 너무 더워서 연운당빙수 먹으려면 기다려야 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크고 자리가 많았다. 하지만 자리가 모두 차서 기다리려고 하는 순간 자리가 나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1층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자리가 많고 넓었던 동성로 연운당이다!! 동성로 연운당에는 빙수뿐만아니라 디저트로 머핀이나 스프, 커피도 있다. 빙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연운당에서 베스트라는 말차빙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9,500원이다. 이.. 더보기
[대구카페]북성로카페 - 인문공학 요즘 대구에 새로운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고는 하나...!!! 대구 북성로 인문공학 카페는 위치가 너무나 애매해서 37도 대프리카인 이 시기에 찾아가기는 상당히 힘들었다. 2018년 8월 1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카페이다. 인스타그램이나 사진으로만 보고 찾아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게는 작았으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천장에서 들어오는 빛이 좋다! 핫해지고 있는 카페라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니 너무 복작복작하기도 했다. 메뉴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데 유자에이드(5,000원), 아인슈페너(5,500원), 크렘브륄레(4,000원)을 주문했다. 유자에이드도 아인슈페너도 좋았고, 크렘브륄레도 맛있었으나 크렘브륄레를 먹으면서 자꾸 드는 생각은 너무 가격이 잉? 스럽다는 것 친구와 크렘브..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베이101 대만 타이페이여행코스 둘째날의 마지막은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총 높이 508m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지하5층, 지상 101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의 형태가 죽순같기도 하고 한자 팔자를 쌓아올린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정말 높고, 외관도 멋져서 사진을 찍게 되지만 전망대는 더 멋있다. 89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타이베이101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다시 타이베이101내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야한다.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방향마다 나타나는 야경의 모습이 색다르다. 날이 좋으면 91층의 타이베이101 야외전망대도 개방하는데 운이 좋게 갈 수 있었..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자유여행코스,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 첫째날은 단수이와 타이페이 중심부를 다녔는데 앞 포스팅에 단수이여행코스에 대한 것이 있다. 단수이여행코스로 홍마오청과 진리대학, 점심을 먹고 난후 중정기념당으로 향했다. 중국어로는 '꿔리쫑쩡찌니엔탕'이라고 한다. >>중정기념당 단수이에서 중정기념당까지는 Tamsui-Xinyi Line을 타야한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여행을 한 친구들이 좋다고 많이 추천을 해 준 장소 였는데 장제스라는 총통이 서거한 후 화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아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당을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별 생각없이 중정기념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볼 것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내가 중정기념당에 간 날은 불교관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모여있었다. 정확히 어떤 행사..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코스 - 단수이(홍마오청, 진리대학) 대만 여행 첫째날에는 타이거에어를 타고 대구에서 타이페이로 도착하는 것이 끝이었고,둘째날 부터 본격적인 대만여행이 시작되었다.둘째날 대만여행코스는 시저파크호텔에서 출발해서 단수이의 홍마오청, 진리대학, 중정기념당, 융캉제,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단수이로 가기 위해서는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MRT를 타고 단수이 역까지 가야한다.단수이로 가기 전 대만 이지카드를 만들고 출발했다.이지카드는 지하철 개찰구 앞에 있는 부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때 타이페이 메인역 Taipei main station 에서 단수이라인Tamsui-Xinyi Line을 타면 바로 단수이역에 Danshui station 도착한다.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단수이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걸리고, 제일 마지막역이기 때문.. 더보기
대구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 서브웨이 추천조합 대구에 점점 서브웨이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처음에는 동성로에 하나만 있던 것이 경북대 서브웨이, 계명대 서브웨이가 생기더니 이제는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까지 생겼다. 우연히 지나가다 본 대구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에 들러 샌드위치도 먹고,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 내부와 서브웨이 추천 메뉴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 대구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은 동성로 피제리아 바로 옆에 있다. 예전에 돈까스 가게였던 곳이 서브웨이 동성로 2호점으로 바뀌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내부가 깔끔하고, 아직까지는 서브웨이 동성로점보다 손님이 적다.서브웨이 동성로점에서 모으던 쿠폰이 있어서 찍으려고 했는데 한 지점에서만 쿠폰을 모을 수 있다고 한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 좌석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서브웨이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