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모테산도

<도쿄맛집>하라주쿠맛집 하라주쿠레드락 이때까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일본이 가깝고, 편해서 내 여행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홋카이도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의 대표적인 지역은 모두 가 본 편이다. 그 중 마지막인 도쿄를 이번에 다녀왔다. 도쿄 하라주쿠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찾아간곳은 하라주쿠 레드락(red rock)이다. 이 곳은 워낙 유명해서 다 알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로스트비프동과 스테이크동이 대표메뉴이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로스트비프와 가장 위에 장식된 계란이 아주 맛있어 보인다. 가게는 지하에 있어서 살짝 헤맸지만,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오후 1시쯤 도착했을 때, 내가 줄을 선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다. 왠일인지 줄이 길지 않아서 15분 정도만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는.. 더보기
<도쿄맛집>오모테산도 블루보틀 도쿄여행 첫째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 쪽으로 걸어갔다.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의 거리가 멀지 않고, 걷기 좋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오모테산도에서 반드시 들려야 하는 블루보틀 ! 나는 블루보틀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같이 간 동생이 블루보틀과 하라주쿠 레드락을 필수 코스로 꼽아서 가보았다. 오모테산도 블루보틀은 2층에 있고, 1층은 옷가게 이다. 입구부터 사진 찍는 사람들로 가득한 블루보틀 BLUE BOTTLE. 블루보틀 메뉴는 에스프레소부터, 마끼아또, 지브랄탈,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등 다양하다. 나는 마끼아또를 시키려고 했더니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직원분이 마끼아또는 (소주잔 같은 잔을 내밀며) 이런 작은 잔에 나오는데 괜찮냐고 하는 것이었다... 더보기
[도쿄여행]도쿄맛집 하라주쿠 교자로우 도쿄여행 첫째날 점심으로 하라주쿠 레드락에서 로스트 비프를 먹고, 다케시타도오리를 구경하다 교자로 유명한 하라주쿠 교자로우에 갔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하라주쿠 맛집이라고 한다.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레드락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는데, 하라주쿠 교자로우 역시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동생과 교자 각각하나를 시키고, 숙주나물을 하나 시켰다. 사실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하라주쿠 교자로우에서 교자를 먹고 나서 깜짝 놀랐다. 촉촉하면서도 바삭한데, 교자 속이 너무 크거나 많이 씹히지 않고 부드러워서 딱 먹기 좋았다. 한국에선 전혀 먹어 본 적 없는 교자의 새로운 맛이랄까..! ( 난 군만두는 태어나서 먹어.. 더보기
[도쿄여행]첫째날 도쿄여행코스 -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http://happy-su.tistory.com/35하루만 지나면 3월이 온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본격적인 첫 포스팅은 도쿄 여행으로 시작하려 한다. 첫째날 도쿄여행코스를 시작으로 도쿄에서 꼭 사와야될것, 도쿄자유여행 팁과 도쿄항공권, 하코네까지의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우선 첫째날 도쿄여행코스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이다. 나는 도쿄항공권을 에어부산에서 샀고, 싸게 사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갑자기 결정된 도쿄여행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이때까지 여행을 많이 다녀 본 결과 여행을 확실히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저가항공중에서는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유는 다음번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 도쿄 나리타공항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했다 :) 보통 도쿄를 포함한 일본은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