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트롬쇠
오슬로에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고
가장 기대하고 있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을에 도착했다.
트롬쇠(Tromsø)는 북극권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트롬쇠를 가기 전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볼 때
생각보다 마을이 너무 작아서 볼 게 없다는 글을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2박 동안 충분히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트롬쇠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트롬쇠인포메이션센터로
이곳에서 북극증명서와 오로라투어 예약을 할 수 있었기에 제일 먼저 갔다.
사실 자기만족이지만 북극권에 있었다는 걸, 트롬쇠를 여행했다는 걸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는 북극권에 속하는데 여름에는 백야, 겨울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오슬로에서 트롬쇠까지는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는데 약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트롬쇠 랑그네스 공항에 도착하고 트롬쇠 시내까지 이동하려면 시내버스 40번이나 42번을 타면 된다.
트롬쇠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조용하고 귀여운 마을이다.
무엇보다도 오로라를 볼 수 있으니
마을이 어떻더라도 다 좋은 곳이다 :)
노르웨이 오로라 투어 하면서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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