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노르웨이 여행을 한다면
오로라투어와 피오르드지형을 볼 수 있는 넛셀투어는 꼭 해야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다.
나의 노르웨이 여행은
'오슬로1박 - 트롬쇠[오로라] -
베르겐[피오르드] - 보스[피오르드] - 구드방겐[피오르드] - 플롬1박 - 오슬로' 이다.
구드방겐에서 페리를 타고 플롬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차로 갈아타기 위해 우르르 내린다.
플롬에서 오슬로까지 기차를 타고 몇시간을 가야하는데
나는 그것보다 플롬에서 하루를 선택했다.
플롬에서 묵은 호텔은 프레트하임 호텔이다.
#Fretheim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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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서 내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유리로된 건물과 예쁜 정원으로 꾸며진
플롬 프레트하임 호텔이 나타났다.
프레트하임 호텔 내부는 나무로 되어 있고,
앞의 멋진 풍경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전면 유리를 두었는데
마치 만화나 외국영화에서 보던 벽난로가 있는 오두막집 느낌이었다. 굳!
프레트하임 객실 내부이다.
방은 작지도 크지도 않은 크기로 아늑하고 편안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높은 산이 객실의 액자 속 그림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다만 오슬로나 다른 곳보다 산에 둘러쌓여 있는 시골이다 보니 해가 빨리지고 온도가 낮아서
객실이 조금 춥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플롬 프레트하임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플롬을 둘러보았다.
플롬은 피오르드를 보기위해 넛셀투어를 하는 외국인도 많은 장소지만, 노르웨이 사람들도 휴가를 오는 장소 인 듯 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니 곳곳에 집들이 보였다.
플롬까지 도착하면서도 많이 본 양떼들이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니 내가 플롬에 도착할때 내린 선착장이 보였다.
플롬은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이다.
별장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의 마을?!
플롬에 하루를 묵기를 잘 한 것 같다 :)
노르웨이에서 넛셀투어를 한다면 오슬로에서 베르겐을 한번에 가지 말고,
플롬에서 쉬어가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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