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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북유럽: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북유럽(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여행 중 지냈던 호텔2

 나의 북유럽 여행 루트는

핀란드 헬싱키를 출발해서

에스토니아 탈린

노르웨이 오슬로트롬쇠베르겐플롬오슬로

헬싱키 아웃이다.


앞선 포스팅에서 핀란드와 에스토니아에서 지냈던 호텔에 대한 글을 썼고,

이번에는 노르웨이에서 지낸 호텔 :)




노르웨이, 오슬로 : 시티박스 오슬로 (Citybox Oslo)

(사진: 네이버 호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시티박스 오슬로 호텔은 

위치도 좋고, 디자인, 시설 모두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오슬로 중앙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체크인을 할 때 체크인머신으로 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깔끔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객실이 좋다.

다른 호텔에 비해서 직원이 적고, 보기 힘든데 필요한 게 있을 땐 1층에서 직원을 찾을 수 있다.

직원들은 친절하다 :)


다만 나는 해외여행을 할 때 무조건 조식이 있는 것을 선호하는데

조식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시티박스 오슬로 호텔은 내가 가본 호텔 중 '가성비 갑'인 호텔이다 :)

오슬로에서 여행을 한다면 시티박스 오슬로 호텔을 추천한다.



블로그 후기 ▶http://happy-su.tistory.com/113 




노르웨이, 트롬쇠 : 래디슨 블루 호텔 트롬쇠 (Radisson Blu Hotel Tromso)

(사진: 네이버 호텔)


오로라를 보기 위해 갔던 트롬쇠에서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지냈던 호텔과 같은 호텔에서 지냈다.

트롬쇠에는 래디슨 블루 호텔 트롬쇠라는 이름으로 호텔이 있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버스를 타고 호텔 바로 근처에 내려서 찾기 쉬웠다.

헬싱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래디슨 블루 호텔은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했다.

또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조식이 맛있다!!


래디슨 블루 호텔 트롬쇠는 항구 앞쪽에 있기 때문에 전망이 좋다.

대성당, 항구 건너편 케이블카, 산 까지 다 보이고 트롬쇠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었다.

또 호텔이 큰 편이다 보니 오로라투어를 하고 차에서 내릴 때

래디슨 블루 호텔 트롬쇠가 기준이 되어서 바로 앞에 내려주어서 편하게 숙소로 돌아갔다.


근처에 마트, 카페, 버스정류장, 트롬쇠관광센터, 등 다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머물기에는 최적의 위치이다.



블로그 후기 ▶ http://happy-su.tistory.com/120




노르웨이, 베르겐 : 잔데르 K 호텔 (Zander K Hotel)

(사진: 네이버 호텔)


노르웨이 베르겐에서는 잔데르 K 호텔에서 지냈다.

베르겐에서는 넛셀투어를 위해 베르겐역에서 아침 일찍 열차를 탈 예정이었기 때문에

위치를 가장 많이 고려했다.

베르겐 역 바로 뒤에 있어서 도보로 3분이면 베르겐 역에 도착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오슬로에서 지냈던 시티박스 호텔과 비슷했고

둘다 디자인 호텔 느낌이 나는 곳이다.

시설과 위치는 만족스러웠지만

직원, 서비스는 지냈던 호텔 중에서 가장 별로 였다.

내가 느끼기에 직원들이 살짝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사실 나는 아무리 좋은호텔, 맛있는 식당, 예쁜 카페라도

직원이 별로면 절대 다시 가지 않기 때문에 잔데르 K 호텔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베르겐 역 근처에는 굳이 잔데르 K 호텔이 아니더라도 좋은 호텔이 많기 때문이다.



블로그 후기 ▶ http://happy-su.tistory.com/121




노르웨이, 플롬 : 프레트하임 호텔 (Fretheim Hotel Flam)

플롬 프레트하임 호텔은 베르겐에서 오슬로까지 넛셀투어를 이용해서 이동중

플롬에서 1박을 하기 위해 선택한 숙소이다.

마치 거대한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고, 주변이 온통 높은 산과 폭포, 강이기 때문에 자연속에 파묻혀 있는 것 같다.


넛셀투어 페리를 타고 플롬에 도착해서 도보로 5분이면 프레트하임 호텔에  도착한다.

조식도 나름 괜찮았고, 나처럼 넛셀투어를 이어서 하지않고

플롬에서 하루를 보내고 가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이다.


블로그 후기 ▶ http://happy-su.tistory.com/132




유럽여행은 처음이어서 호텔에서 묵었는데

다음번에는 에어비앤비에서 지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일본여행을 할때는 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데 

호스트를 잘 만난다면 아주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에 관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블로그포스팅 ▶ http://happy-su.tistory.com/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