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도쿄여행코스는
"지유가오카 - 나카메구로 - 다이칸야마 - 롯폰기" 이다.
나카메구로를 다니다 가게된 나카메구로 맛집에 대한 포스팅 시작!
나는 여행을 할 때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복잡한 시내나 유명한 맛집같은..
그래서 여행을 갔을 때, 정말정말 가고 싶은 곳 몇군데만 찾아두고,
즉석에서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편이다.
나카메구로를 걷던 중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오니기리카페를 발견했다.
오니기리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하며 오니기리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편이었다.
꾸준히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니기리카페 메뉴판은 조금 보기가 어렵게 생겼었는데,
다행히 나의 쌓아온 일본어 실력으로 해결 크크 :)
보통 런치세트를 많이 먹고, 따로 오니기리랑 반찬, 음료를 시킬 수도 있다.
내가 먹은 오니기리카페 런치세트는 요쿠바리플레이트라고 해서
기본 소금 오니기리하나와 자신이원하는 오니기리하나선택
+
단호박, 감자샐러드, 토마토, 야채샐러드 반찬 중 두개 선택
+
가라아게 두개
+
커피, 콜라, 아이스티, 오렌지주스, 카페라떼 중에서 음료하나 선택
하는 메뉴이다.
나는 기본으로 나오는 소금오니기리 외에 크림치즈명란오니기리를 주문했다.
탁월한 선택 : )
명란? 명란젓 처음 먹어보는데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추천!
단짠단짠으로 맛있었다 :)
치킨도 속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맛있어서 천엔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았음.
양이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먹고나니 배도 든든했다 !
동생이 시킨 오니기리런치세트로 피클명란오니기리를 시켰는데
좀 많이 짜다고 했다!
혹시 도쿄여행 중 나카메구로에 간다면
나카메구로 맛집이라고 불릴만 한 오니기리 카페에 가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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