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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LAOS

[라오스여행]라오스자유여행코스, 루앙프라방, 전망 좋은 곳 푸시언덕

라오스 자유여행 둘째날의 마지막은 푸시언덕에서 일몰을 보고, 야시장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라오스는 더워서 그런지 체력소모가 빨라서 다른 여행지 보다 여유롭게 다녔다.

 

둘째날 다닌 곳 중 푸시언덕이 가장 힘들었다.

 

이렇게 끊임없이 이어진 계단때문에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푸시언덕에 도착할 수 있다.

푸시언덕에 가기 전에는 반바지를 입고 다니다가 푸시언덕에 갈 때는

모기가 있을 것 같아서 야시장에서 코끼리바지를 하나 사입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장고바지같은 시원한 천은 아니었지만 편해서

라오스여행 내내 잘 입고 다녔다.

 

 

푸시언덕을 갈 때 입구에 있는 물을 사서 가면 좋을 것 같다.

물을 산 곳에서 내려다 보았더니 루앙프라방국립박물관의 호파방이 잘 보여서 찍은 사진 한장!

 

 

열심히 올라간 푸시언덕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루앙프라방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길이 좁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지나다니기 불편했지만 한번 쯤 가볼만 한 것 같다.

푸시언덕을 올라가자마자 마을쪽이 한눈에 보이고,

반대편으로 가면 사람들이 일몰을 보기 위해서 빽빽하게 앉아있다.

 

나 역시 일몰을 보려 했지만, 사람이 많고 구름도 많아서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푸시언덕에 갈 때 도움이 되는 것

- 물 (입구에서 판매)

- 야시장코끼리바지 (모기조심, 계단오르기 편함)

- 일몰보다는 일출이 더 낫다. (날도 덜 덥고, 사람도 적다)

 

 

다음은 야시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