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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트롬쇠

[노르웨이 플롬] 플롬에서 1박 - 프레트하임 호텔 추천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을 한다면 오로라투어와 피오르드지형을 볼 수 있는 넛셀투어는 꼭 해야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다. 나의 노르웨이 여행은 '오슬로1박 - 트롬쇠[오로라] - 베르겐[피오르드] - 보스[피오르드] - 구드방겐[피오르드] - 플롬1박 - 오슬로' 이다. 구드방겐에서 페리를 타고 플롬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차로 갈아타기 위해 우르르 내린다. 플롬에서 오슬로까지 기차를 타고 몇시간을 가야하는데 나는 그것보다 플롬에서 하루를 선택했다. 플롬에서 묵은 호텔은 프레트하임 호텔이다. #Fretheimhotel 플롬은 마을이 크지 않아서 한눈에 다 들어온다.페리에서 내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유리로된 건물과 예쁜 정원으로 꾸며진 플롬 프레트하임 호텔이 나타났다. 프레트하임 호..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노르웨이에서 꼭 봐야할 대자연 - 피오르드 넛셀투어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오르드투어를 가는 날 : ) 아침일찍 열차를 타야했지만 호텔바로 앞에 베르겐 역이 있어서 매우매우 편했다! (다만 베르겐 역 바로 앞에 있는 내가 묵은 호텔은 조식, 시설 모두 좋았지만 직원은 별로다. 프론트에 있는 직원말고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 바에 있는 직원이 무시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 어쨌든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그 남자 직원 한명때문에 기분이 안좋았었다.) 넛셀투어 [ 베르겐-오슬로 코스 ] -- 1. 베르겐~보스 / 기차 여기서 잠깐, 나의 전체적인 노르웨이 여행일정은 '오슬로1박 - 트롬쇠[오로라] - 베르겐[피오르드] - 플롬1박 - 오슬로' 이다. 보통은 피요르드를 보기 위해 넛쉘투어를 할 경우, 전체 일정을 한번에 소화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그렇.. 더보기
[노르웨이 베르겐]겨울왕국 아른델왕국의 마을 모델인 브뤼겐지구 베르겐을 포함한 노르웨이의 남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1년 중 200일 이상 비가 온다. 그래서 베르겐에 머무는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비가 왔지만, 덕분에 맑은 날씨 하루가 더 특별하고 예쁘게 눈에 들어왔다. >>브뤼겐 Bryggen 베르겐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브뤼겐을 갔다. 브뤼겐은 항구라는 뜻으로 원래는 건물들이 상인들의 거주지와 창고로 이용되던 곳이다. 1700년대에 불이 난 후 예전 모습을 살려 재건되었고, 대부분이 카페나 기념품상점이다. 특히 베르겐의 브뤼겐은 애니메이션 에서 아른델 왕국의 마을 모델로도 등장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다. 나 역시 겨울왕국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장소에 간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나무로 지어진 것이 베르겐과 잘 어울리고, 예전에 항구..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트롬쇠 호텔추천 - 라디손블루 >>tromso radisson blu 트롬쇠 라디슨블루 호텔 핀란드 헬싱키에서 지낸 호텔도 라디손 블루 호텔이었는데, 트롬쇠에서도 라디슨 블루 호텔에 묵게 되었다. 가격, 조식, 서비스, 친절도, 호텔시설 모두 만족 스러웠다. 트롬쇠 라디손블루 호텔은 중간에 전면 유리로 된 통로가 있는데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양 옆 풍경이 훤히 다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역시 아침부터 매우 예쁘고 맑은 트롬쇠이다. 특히 날씨는 너무 좋아서 오로라투어를 하루 미뤘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녁이 되면서 날이 점점 흐려져서 구름때문에 하늘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오로라투어를 했어도 오로라를 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오로라를 보려면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h..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오로라투어를 하다! 트롬쇠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했던 트롬쇠인포메이션센터(Visit tomso)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오로라투어 업체가 다양하기 때문에 담당자를 만났을 때 예약한 업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는 트롬쇠에서 2박을 하기 때문에 오늘 아니면 내일 밖에 오로라투어를 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로라투어 예약을 할 때 여러가지 이야기와 구름, 눈,비 등 기상상태를 확인 후 본인이 선택하게 된다. (오늘이 더 낫냐,내일이 더 낫냐 물으면 절대 대답해주지 않는다. ) 구름이 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를 보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https://www.visittromso.no/en ] -> 트롬쇠 관광안내소 홈페이지 [ http://www.aurora-service... 더보기
[노르웨이여행]오슬로 호텔 완전추천 - 시티박스 오슬로(city box oslo) 노르웨이여행 중 오슬로는 하루밖에 있지 않는다. 오로라 투어를 위한 트롬쇠와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서 베르겐으로 가기 때문에! 오슬로를 여행하며 하루만 있어서 너무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시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탈린이나 헬싱키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는 "시티박스 오슬로(citybox oslo)"라는 호텔에 묵었다.무인호텔이라서 다른 곳보다 가격이 싼편이고, 오슬로 역에서 걸어서 10분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위치가 너무 좋다 :) 지은지도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고 디자인이 좋다. 시티박스 오슬로 호텔의 빨간색이미지를 잘 잡은 듯 하다. 무인호텔이라고 하여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청소와 관리를 하는 직원들 몇명만 있다. 따로 체크인 카운터나 짐을 옮겨주는 것도 없다. 체크.. 더보기
[노르웨이여행]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노르웨이 오슬로 가기 후쿠오카에서 핀란드-헬싱키, 에스토니아-탈린을 지나 노르웨이 여행이 시작했다. 노르웨이에서는 오슬로, 오로라가 보이는 트롬소, 베르겐과 피오르드를 볼 예정이다.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스웨덴스톡홀름 경유 후 노르웨이 오슬로 도착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바로 가는 비행기도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스웨덴 스톡홀름을 경유하는 비행기를 탔다. 여행기간이 더 길었다면 스웨덴까지 보고 싶었는데 발도장만 찍고 가는 스웨덴 스톡홀름이다ㅠ_ㅠ 스웨덴 경유 할 때가 딱 점심시간이어서 MAX라는 햄버거를 먹었다. 한국에선 먹어본 적 없는 맛이었다, 맛있었다 : ) 여기서 웃겼던 이야기가 하나 있다. 햄버거 사먹으려고 줄을 서 있다가 재채기를 했는데 앞에 있는 사람이 Bless you~ 라고 했다. 재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