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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오로라

[노르웨이 여행]트롬쇠 호텔추천 - 라디손블루 >>tromso radisson blu 트롬쇠 라디슨블루 호텔 핀란드 헬싱키에서 지낸 호텔도 라디손 블루 호텔이었는데, 트롬쇠에서도 라디슨 블루 호텔에 묵게 되었다. 가격, 조식, 서비스, 친절도, 호텔시설 모두 만족 스러웠다. 트롬쇠 라디손블루 호텔은 중간에 전면 유리로 된 통로가 있는데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양 옆 풍경이 훤히 다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역시 아침부터 매우 예쁘고 맑은 트롬쇠이다. 특히 날씨는 너무 좋아서 오로라투어를 하루 미뤘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녁이 되면서 날이 점점 흐려져서 구름때문에 하늘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오로라투어를 했어도 오로라를 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오로라를 보려면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h..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트롬쇠 맛집, 트롬쇠 카페 리쇠 >>Emma's Drommekjokken 점심은 오늘도 역시나 미리 알아보지 않고 사람어느정도 있고, 음식이 맛있어보이는 곳을 갔다. 이곳은 엠마스 키친(Emma's Drommekjokken)이라는 곳이었는데 오고보니 나름 맛집이었다! 사람들도 많고, 한국분들도 한팀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모르는 메뉴가 가득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다. 추천 메뉴를 말해달라고 해서 설명을 듣고 주문을 했다. (영어로 된 이름만 보고는 주문을 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신기한게 저 하트모양이 무슨 생선그라탕 같은 거였는데 비린내도 안나고 위는 바삭하고 단짠단짠이어서 내 입맛에 딱이었다. 또 당근 잘 안먹는 내 입맛에 당근도 다 먹어버릴 .. 더보기
[노르웨이여행]트롬쇠 맛집, 트롬쇠 오로라 투어 >>노르웨이 트롬쇠 오슬로에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고 가장 기대하고 있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을에 도착했다. 트롬쇠(Tromsø)는 북극권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트롬쇠를 가기 전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볼 때 생각보다 마을이 너무 작아서 볼 게 없다는 글을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2박 동안 충분히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트롬쇠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트롬쇠인포메이션센터로 이곳에서 북극증명서와 오로라투어 예약을 할 수 있었기에 제일 먼저 갔다. 사실 자기만족이지만 북극권에 있었다는 걸, 트롬쇠를 여행했다는 걸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는 북극권에 속하는데 여름에는 백야, 겨울에는 오로..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구시가지 가볼만한곳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유럽 쪽 날씨는 흐린날이 더 많다. 처음 탈린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너무 흐렸는데 다행히 다음날은 맑았다.(다시 흐려졌지만..) 묵고 있는 탈린 "마이 시티 호텔"에서 구시가지를 갈때마다 지나치는 라에코야 광장이다. 흐린날 찍은 라에코야광장 사진과 비교해보니 역시 맑은 날이 사진이 더 예쁘다. 광장을 보고 있으면 가게 오픈 준비를 하는 사람, 유모차를 끌고 어디론가 가는 엄마, 친구들과 만나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만남을 가진다. 한발짝 떨어져서 보니 흥미롭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아서 혼자 삼각대를 세워놓고 마구마구 사진찍기 편했다 : ) 건물 외관들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거리들이 동화같은 구시가지이다.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Katariina..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 탈린의 다양한 교회(올레비스테교회 추천) 핀란드 여행을 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유럽쪽은 교회나 성당이 진짜 많은 듯 하다.대부분 유명하고 큰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에서도 정말 많은 교회를 다녀왔다.톰교회, 올레비스테교회(성올라프교회), 성니콜라스교회, 를 다녀왔다.(이 교회들을 다 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장 먼저 간 교회는 톰 교회(toomkirik)이다. 1>> 톰 교회(toomkirik)톰 교회는 탈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외관은 고딕양식이지만, 내부는 후키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톰 교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르간으로 벽면에 오르간이 교회전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다.교회를 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성당과 교회를 많이 가게 되..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탈린 맛집 tallinn >>에스토니아 탈린 라에코야 광장(estonia tallinn)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라에코야 광장이 너무 예쁘고 활기찬 느낌이라서 탈린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이곳은 탈린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큰 시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는 다양한 공연들과 노천카페들로 북적였다. >>에스토니아 탈린 점심 맛집 라에코야 광장을 지나서 마음에 드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때였기 때문에 식당외부에 있는 메뉴판들을 훝어보며 다녔다. 음식을 무엇을 먹을지 일일이 찾아보고 가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넓고, 사람들도 많았다. 정확한 메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에스토니아 탈린 호텔 추천 핀란드 헬싱키여행을 하고 다음으로 간 곳은 에스토니아이다. 에스토니아는 발트3국 중 하나로 다른 유럽국가들보다는 덜 알려진 나라이다. 핀란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에스토니아 탈린 마이 시티 호텔(my city hotel)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내가 묵은 호텔은 마이 시티 호텔(My city hotel)로 조금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중세시대의 느낌도 나고 깔끔한 편이어서 만족했다. 에스토니아 탈린의 my city hotel이 마음에 든 이유 중 하나는 구시가지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골목길만 따라가면 바로 구시가지가 나오고, 신시가지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마이시티호텔 바로 앞에는 나이트클럽과 영화관이 있다. 호텔 내부는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더보기
[북유럽여행]핀란드 여행 - 핀에어타고 헬싱키로 해외여행을 많이 했지만 동남아와 일본만 많이 가고, 유럽쪽은 간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북유럽여행을 했다.유럽 중에서도 북유럽을 선택한 이유는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보고싶어서, 동유럽, 서유럽은 잘 알려진 것 같아서 좀 덜 알려진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10박11일동안 북유럽3개국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여행을 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핀란드의 헬싱키이다. 당시 한국에서 헬싱키로 가려면 인천에서 비행기를 탔어야 했는데, 한창 비행기값이 비쌀때라서 인천헬싱키 비행기가 왕복300만원이었다. 그래서 대구에 사는 나는 대구에서 후쿠오카로 넘어가 하루를 보내고, 후쿠오카에서 핀에어를 타고 헬싱키로 갔다. 이렇게해서 대구에서 후쿠오카까지 왕복 15만원, 후쿠오카에서 헬싱키까지 왕복75만원 정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