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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다낭 바나힐 오행산을 갔다오니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잠시 빈펄리조트에 들러서 쉬었다가 바나힐로 출발했다. 빈펄리조트에서 바나힐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1시간정도 걸리기도 하고, 왕복 + 대기시간으로 가려하기 때문에 미터기를 켜기보다는 택시아저씨들이 가격흥정을 한다. 사실 가격이 미터기를 켜면 더 비싸져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싸게 택시아저씨와 흥정을 한다!택시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며 바나힐로 입장했다. (주차장에 보면 함께 온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아저씨들이 많다.) 케이블카 표를 구입한 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온다. ​다낭 바나힐 입장료는 성인이 70만동이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 최장 케이블카라고 한다. 거의 20분 정도를 계속..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오행산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곳 중 하나는 오행산이다. 마블마운틴이라고도 부른다. 빈펄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에 마블마운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어서 10분, 15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구글 지도를 켜고 출발을 했는데,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길다란 회색 물체가 오행산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돈 주고 표를 사야하는데, 가자마자 오른 편에 매표소가 있다. 원하는 것에 따라 왕복, 편도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왔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바다까지 보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나는 왕복 엘레베이터 표를 끊었는데, 걷다보니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게 되었다. ​​ 엘레베이터만 타면 정상에 가는 줄.. 더보기
<베트남맛집>다낭맛집 - 머피스 스테이크하우스(Murphy's steakhouse) 첫째날은 다낭의 사노우바호텔에서 하루를 보냈고, 나머지 날은 다낭 빈펄리조트에서 묵었다. 워낙 날이 더운 탓에 관광지구경도 하고, 빈펄리조트에서 수영도하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발마사지를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걷다가 우연히 스테이크하우스에 가게 되었다. 빈펄리조트에서도 가깝다. 이름은 머피스 스테이크하우스(murphy's steakhouse) 이다. 영국인 아저씨가 하는 스테이크 집이다. 다낭 사람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내부는 빨강색벽과 여러나라의 국기들이 있는데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국기도 있었다 :) 그리고 오른쪽사진 오른편에서 여자종업원이 주문받은 스테이크를 바로 요리해 준다. 라임쥬스와 오렌지쥬스가 맛있다 :) 라오스는 파인애플주스가 맛있고, 베트남은.. 더보기
<베트남맛집>다낭맛집 - 덴롱(den long) 한시장, 한강, 링엄사 세곳을 구경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 검색해서 가게 된 곳인데, 이름은 "덴롱(Den long)"이다. 다낭에서 여기는 꼭 가보았으면 좋겠다. 가게 내부와 외부 모두 깔끔하고, 종업원도 친절하다. 제대로 된 베트남 요리가 나오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이 비싼편이 아니어서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곳이다. 메뉴판도 영어와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가 쉬웠고, 종업원에게 음식에 대해 물어보고 추천을 받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인데, 새우와 만두가 들어가있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새우야채볶음 같은 것이었는데 야채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새우와 함께 먹기 좋다. .. 더보기
[베트남여행]다낭자유여행 - 다낭호텔, 다낭비행기표 요즘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베트남 다낭이다. 나도 다낭에 다녀와서 음식도 잘 맞고, 물가나 다낭가볼만한 곳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내가 다녀온 다낭 여행에 대해 차근차근 소개해보려 한다. 다낭 비행기표는 에어부산에서 구매를 했는데 왕복13만원으로 다녀왔다.비행기 값이 싼 대신 출발 시간이 늦은 편이었다.21시 35분이 출발했다. ( 오후 9시 35분 ) 나중에 비행기표싸게사는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번 해야겠다 :)동남아 여행지를 갈 때 비행기값 왕복 25만원(라오스 비엔티안 비행기표)이 최대였고, 베트남 다낭은 그 중에서도 최저가로 다녀온 곳이다. 베트남 다낭 까지 소요시간은 4시간 반정도 이다.베트남7월 날씨는 덥고 가끔 비가 오는 정도로 여행을 하는데 큰.. 더보기
[라오스여행]비엔티안 자유여행 파투싸이, 비엔티안 점심 맛집, 호텔 추천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3박을 하고, 비엔티안으로 이동했다. 라오스 국내선을 타고 40분이면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갈 수 있다. 비행기 시간이 딱 점심시간에 걸쳐져서 비엔티안에 도착했을 때 배가 많이 고팠다.. 점심을 먹기위해서 향한 곳은 비엔티안의 북한식당인데,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어서 가보았다. 라오스 비엔티안의 북한식당이름은 평양식당이다. 점심시간을 넘기고 가서 그런지 손님들은 많지 않았고, 종업원들이 북한말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었다. 뭔가 도도해보이면서도 친절한데 왠지 모르게 긴장이 되었다는.. 비엔티안 평양식당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내부는 넓고 계속해서 북한과 관련된 영상과 노래,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평양냉면은 정말 맛없었다. 너무 맛 없어서 깜짝 놀랐다. 반도 .. 더보기
[라오스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을 하면서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탁발행렬을 보았다. 탁발의식은 라오스의 삶의 일부로 수행승은 자신의 발우에 공양을 담아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준 뒤 남은 것을 먹는다. 탁발이란 불교에서 행하는 승려의 수행 방법 중 하나이다. 불교에서는 출가 후 어떤 생산 활동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일 탁발을 해야 한다. 루앙프라방에서 본 탁발행렬에는 관광객들도 참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는 멀리 떨어져 최대한 줌을 해서 사진을 찍었다. 현지인과 여행자가 보시를 통해 나눔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탁발행렬이 있는 근처라면 공물을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공물을 준비하면 된다. 나는 무교이기 때문에 처음 보는 광경을 먼 곳에서 바라보았다. 루앙프라방 탁발시간 - 탁발행렬은.. 더보기
[도쿄여행]둘째날 도쿄여행코스 - 지유가오카,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도쿄미드타운, 롯폰기 도쿄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첫째날부터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여행한다는 것만으로 알람한번에 눈이 떠졌다. 둘째날 도쿄여행코스는 지유가오카 - 나카메구로 - 다이칸야마 - 롯폰기이다. 먼저 지유가오카로 가기 전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모스버거로 향했다. 요즘은 수제버거의 인기가 줄어든 것 같지만, 한때 수제버거집이 많이 생길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우연히 도쿄에서 가게 되었다. 모스버거는 평범할 것이라는 내 예상과 달리 아주 맛있었다. 가격은 맥도날드나 다른 햄버거가게들과 비슷한 듯 했지만, 좀 더 건강한 버거를 먹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통 한국사람들이 가면 음료로는 메론소다를 많이 먹는다. 도쿄 지유가오카 지유가오카 역 지유가오카는여러 잡화점이 많이 모여있다. 예를 들자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