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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맛집>나카메구로 맛집, 오니기리카페 둘째날 도쿄여행코스는 "지유가오카 - 나카메구로 - 다이칸야마 - 롯폰기" 이다. 나카메구로를 다니다 가게된 나카메구로 맛집에 대한 포스팅 시작! 나는 여행을 할 때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복잡한 시내나 유명한 맛집같은.. 그래서 여행을 갔을 때, 정말정말 가고 싶은 곳 몇군데만 찾아두고, 즉석에서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편이다. 나카메구로를 걷던 중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오니기리카페를 발견했다. 오니기리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하며 오니기리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편이었다. 꾸준히 사람들이 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니기리카페 메뉴판은 조금 보기가 어렵게 생겼었는데, 다행히 나의 쌓아온 일.. 더보기
<도쿄맛집>다이칸야마 맛집, 플리퍼스팬케이크 둘째날 도쿄여행코스 추천 중, 다이칸야마 맛집에 대한 소개! 앞에서 포스팅했던 나카메구로와 다이칸야마는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나카메구로맛집으로 오니기리카페를 꼽았다면, 다이칸야마맛집은 팬케이크!! 입구부터 줄이 길게 서 있는 팬케이크 가게이름은 플리퍼스(flipper's)이다. 다이칸야마 역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10팀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생각보다 팬케이크를 빨리 먹어서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기다리는 편도 아니다. 메뉴는 크게 두가지가 있고, 키세키팬케이크라고 해서 플레인과 프레쉬프루트가 있다. 일본은 가게에서 먹으면 1인1메뉴가 기본!! 드디어 대망의 팬케이크가 나왔다!!!! 비주얼은 .. 더보기
[도쿄여행]도쿄맛집 하라주쿠 교자로우 도쿄여행 첫째날 점심으로 하라주쿠 레드락에서 로스트 비프를 먹고, 다케시타도오리를 구경하다 교자로 유명한 하라주쿠 교자로우에 갔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하라주쿠 맛집이라고 한다. 이날은 운이 좋았는지 레드락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는데, 하라주쿠 교자로우 역시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다. 동생과 교자 각각하나를 시키고, 숙주나물을 하나 시켰다. 사실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하라주쿠 교자로우에서 교자를 먹고 나서 깜짝 놀랐다. 촉촉하면서도 바삭한데, 교자 속이 너무 크거나 많이 씹히지 않고 부드러워서 딱 먹기 좋았다. 한국에선 전혀 먹어 본 적 없는 교자의 새로운 맛이랄까..! ( 난 군만두는 태어나서 먹어.. 더보기
<도쿄맛집>SBS미운우리새끼 도쿄에서 승리가 먹은 레몬라멘집에 가보다! 얼마전 SBS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승리와 이상민이 도쿄에 함께 간 편이 방송되었다. 그때 승리 라멘집투어가 있었는데 도쿄의 '린스즈'이다! 본인도 미우새에서 나온 도쿄의 레몬 라멘집이 궁금해서 먹어보았따. 승리, 이상민이 간 도쿄 레몬라멘집은 벌써부터 방송을 타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이 방송을 보았는데 레몬라멘이 상당히 특이하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가게에도 이렇게 사장님과 미우새 승리, 이상민이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다. 일본어로 '미운우리새끼'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뭔가 웃기다. 도쿄 오지마역에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승리 레몬라멘집 '린스즈'는 아담한 가게 사이즈로 일본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다. 일본에서도 여러 방송에 나왔는지 사진들이 붙어있다. 주문은 일본의.. 더보기
[라오스 자유여행]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첫째날(ラオスの旅行) [라오스 자유여행 첫째날] 2년전에 베트남다낭을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가능 동남아여행이다. 여행지는 라오스로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을 다녀왔다. 라오스는 방송에도 많이나온 여행지라서 그런지 패키지로 여행을 하는 사람과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 등 한국사람이 많이 보였다. 부산에서 비행기로 4시간반 좀 넘게 걸려서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공항에 도착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안내되어 있는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도착해서 좋았다. 에어부산을 타고 갔는데 에어부산 기내식은 맛없어서 먹지않고 계속 잠을 잤다. 김해공항에서 9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7시에 공항까지 가느라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도착한 왓타이공항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공항크기이지만 잘 관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가자.. 더보기
<오키나와맛집> 슈리성 빙수맛집 오키나와 마지막날 여행은 슈리성과 우미카지테라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슈리성쪽에 맛있는 빙수집을 발견해서 오키나와여행 포스팅의 마지막으로 쓰고자한다:) 가게이름은 '이시다다미차야 마다미' 이다. 이 가게는 슈리성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길로 빠지면 이시다다미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의 바로 입구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이시다다미길은 슈리성으로 이어진 길목으로 '일본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경사가 있는 편이지만 길이 아름답고 예뻐서 걷기 좋다. 가게는 크지않지만 외부와 내부 모두 자리가 있고 사장님이 나이가 많으신 아저씨이신데 친절하고 잘 웃어주셔서 첫인상이 좋았다. 가게 외관에서부터 오키나와느낌의 가게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테라스석은 세자리정도 있는데 전망이 너무 좋아.. 더보기
[오키나와여행]오키나와3박4일 자유여행 넷째날 오키나와 3박4일자유여행 넷째날에 대한 포스팅이다.저녁7시에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2시간반전에는 렌트카를 반납해야한다. 4시30분에 렌트카를 반납하는 것으로 하여 오키나와 넷째날 여행을 마무리한다!일정은 나하에서 출발하여 오전에는 슈리성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우미카지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가는 것이다. 첫째날에는 소나기에다가 흐리고 날씨가 안좋더니 마지막날이 될 수록 점점 좋아지는 오키나와날씨이다.오키나와날씨는 너무 변덕이 심한 것 같다..앞서 소개한 '나하리가로얄 그랑오키나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렌트카를 카고 슈리성으로 출발했다.호텔에서 슈리성까지는 차로 20분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이다.슈리성에 가까워 질수록 오키나와 특유의 전통마을 분위기가 느껴졌다.일본의 아.. 더보기
오키나와숙소/오키나와 나하 호텔 추천 오키나와 3박4일의 여행중 2박은 숙소를 에어비앤비로 잡았고, 1박은 나하의 호텔에서 묵었다. 여행 일정 상 마지막날에는 오키나와남부를 여행하고, 공항근처에 있기 위해서 나하로 잡았다.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에어비앤비와 호텔 중에는 에어비앤비가 나은 것 같다. 또는 오키나와 중부에 많은 리조트를 추천한다. 오키나와 나하에서는 국제거리 근처에 있는 '나하 리가 로얄 그랑 오키나와'호텔에 묵었다. 완전히 국제거리 안에 위치해 있지는 않지만,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다. '아고다'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 했으며 한방에 3인으로 했다. 아고다에서 여러 호텔을 보다 보면 룸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는데, 역시 일본이라서 그런가 룸 사이즈가 다 작았다. 하지만 여러 호텔을 비교해본 곳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