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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노르웨이여행]트롬쇠 맛집, 트롬쇠 오로라 투어 >>노르웨이 트롬쇠 오슬로에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고 가장 기대하고 있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마을에 도착했다. 트롬쇠(Tromsø)는 북극권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트롬쇠를 가기 전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볼 때 생각보다 마을이 너무 작아서 볼 게 없다는 글을 봤었는데 직접 가보니 조용하면서도 운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에서 2박을 머물렀는데 2박 동안 충분히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었다. 트롬쇠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트롬쇠인포메이션센터로 이곳에서 북극증명서와 오로라투어 예약을 할 수 있었기에 제일 먼저 갔다. 사실 자기만족이지만 북극권에 있었다는 걸, 트롬쇠를 여행했다는 걸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트롬쇠는 북극권에 속하는데 여름에는 백야, 겨울에는 오로..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올드타운 예쁜 길 에스토니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은 탈린 구시가지이다. 중세시대느낌의 골목과 거리들이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뽑은 예쁜 길들을 소개해보려한다. 1. 톰교회에서 톰페아성으로 가는 길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톰교회에서 나와 톰페아성으로 가는 길으로 높은 성벽이 멋있는 곳이다. 톰교회를 보고 톰페아성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톰페아성은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으로 이용되고 있고 무료투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이드투어를 통해서 톰페아 성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2. maiden tower museum-cafe이어서 추천하는 곳은 전망이 좋고, 영화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길이다. "maiden tower museum-cafe"가 있는데 박물관과 카페가 있다. 건물을 통해 사진에 보이는 장소로 올라갈..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탈린 가볼만한 곳 - 올데한사, 탈린 서점 탈린 구시가지는 거리가 동화마을처럼 예쁘다. 길에서 연주하는 사람, 중세시대 옷을 입고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 앤틱한 것이 잘 어우러진다. 탈린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은 가게에 들어가보았다. "올데 한사 Olde hansa"라는 곳이다. 올데한사는 탈린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에스토니아 전통요리와 고기, 생선요리가 있다. 점심은 따로 먹었기 때문에 올데한사레스토랑 옆에 있는 올데한사 숍에 들렀다. 올데한사의 입구에서는 아몬드와 땅콩을 즉석에서 볶아준다. 볶을 땅콩을 3유로에 판매하고, 시식을 할 수도 있다. 올데한사 내부는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복장, 메뉴판까지 모두 중세 분위기가 나도록 재현해두었다. 올데한사 숍 내부에는 각종 그릇들과 소품을 판매한다. 유명한만큼 사람들이 많고, 올데..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 탈린의 다양한 교회(올레비스테교회 추천) 핀란드 여행을 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유럽쪽은 교회나 성당이 진짜 많은 듯 하다.대부분 유명하고 큰 교회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에서도 정말 많은 교회를 다녀왔다.톰교회, 올레비스테교회(성올라프교회), 성니콜라스교회, 를 다녀왔다.(이 교회들을 다 가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가장 먼저 간 교회는 톰 교회(toomkirik)이다. 1>> 톰 교회(toomkirik)톰 교회는 탈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외관은 고딕양식이지만, 내부는 후키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톰 교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르간으로 벽면에 오르간이 교회전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었다.교회를 가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성당과 교회를 많이 가게 되.. 더보기
[에스토니아 자유여행]탈린 맛집 tallinn >>에스토니아 탈린 라에코야 광장(estonia tallinn) 날이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라에코야 광장이 너무 예쁘고 활기찬 느낌이라서 탈린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이곳은 탈린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고 큰 시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는 다양한 공연들과 노천카페들로 북적였다. >>에스토니아 탈린 점심 맛집 라에코야 광장을 지나서 마음에 드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때였기 때문에 식당외부에 있는 메뉴판들을 훝어보며 다녔다. 음식을 무엇을 먹을지 일일이 찾아보고 가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가게 내부는 넓고, 사람들도 많았다. 정확한 메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소고기였던 걸로 기억한다. .. 더보기
[에스토니아 여행]에스토니아 탈린 호텔 추천 핀란드 헬싱키여행을 하고 다음으로 간 곳은 에스토니아이다. 에스토니아는 발트3국 중 하나로 다른 유럽국가들보다는 덜 알려진 나라이다. 핀란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에스토니아 탈린 마이 시티 호텔(my city hotel)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내가 묵은 호텔은 마이 시티 호텔(My city hotel)로 조금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중세시대의 느낌도 나고 깔끔한 편이어서 만족했다. 에스토니아 탈린의 my city hotel이 마음에 든 이유 중 하나는 구시가지에서 가깝다는 것이다. 골목길만 따라가면 바로 구시가지가 나오고, 신시가지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마이시티호텔 바로 앞에는 나이트클럽과 영화관이 있다. 호텔 내부는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 가볼만한곳 - 우스펜스키 대성당 헬싱키 마켓광장 카우파토리에서 점심을 먹고 우스펜스키 대성당으로 향했다. 길을 찾을 필요도 없이 카우파토리에서 우스펜스키 대성당이 바로 보여서 잘 찾아갈 수 있었다. 마켓광장 옆에 있는 마켓홀(카우파토리홀)에서 산 마카롱과 시나몬 롤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생각보다 거대해서 사진에 잘 담기지 않던 우스펜스키 대성당이다. 우스펜스키 대성당은 서유럽 최대 규모의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그 전날 다녀온 원로원광장에서 본 것과 같이 러시아에 지배받던 시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벽에 그려진 벽화는 천연 물감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헬싱키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 저녁은 신라면컵라면과 마트에서 산 연어 그리고 마카롱과 시나몬롤을 먹었다. (여행와서 컵라면 먹는 건 처음이..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에서 점심,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여행을 하다 보면 길도 찾고, 많이 걸어서 그런지금방금방 배가 고파지는 것 같다. 그래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본 후 마켓광장 카우파토리로 향했다.카우파토리는 식품과 잡화를 주로 파는 시장이다.생선, 야채, 과일을 비롯해 꽃과 목도리, 목재제품 등을 팔고 있었다.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운영시간은 월~토 8시에서 17시이다.관광 안내소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카우파토리에서 연어스프와 연어를 먹었다.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현지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카우파토리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연어스프는 자칫하면 느끼 할 수 있는데, 나는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연어스프에는 연어와 동그란 감자 야채가 조금 들어가있다.소스는 마요네즈를 이용해서 만든 것 같은 맛이 난다. >>카우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