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지우펀 꼭 가봐야 할 곳은 아니다! 대만 타이페이자유여행 셋째날 아침부터 예류를 갔다가택시를 타고 지우펀으로 이동했다. 예스진지를 모두 보려고 할 경우, 예스진지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나는 예류와 지우펀만 갔고, 예류에서 지우펀까지 택시 800twd로 1시간정도 달려서 갔다. >>대만 지우펀지우펀을 한번 가보고 싶긴했는데 걱정도 조금 있었다.대만 갔다온 친구들이 지우펀이 제일 별로 였다고 했기 때문에..많은 계단과 좁은길, 많은 사람, 취두부 냄새로 ..거기에 땀나고 비오면 더운나라에서 짜증 폭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지우펀은 예상대로였다. 계단이 많은 것은 괜찮았다.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저는 지우펀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마땅히 점심을 먹을 곳을 못찾아서 고생을 좀 했다. 지우펀점심, 지우펀맛집 검색해..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대만 예류지질공원 가는법 대만 타이페이 여행 셋째날은 '예스진지' 중 예류와 지우펀을 갔다. >>예류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예류로 가는법은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815버스를 타는 것이다. 처음에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815버스를 타야한다길래 메인역으로 갔는데, 타이페이역 건물이 아닌 메인역 바로 옆 건물에 따로 버스터미널이 있다. east gate로 나가면 보인다. 분명히 버스는 좋은 버스였는데 얼마나 울렁거리고 덜컹 거리던지... 강원도에 차타고 몇 번 가봤는데 가는 길이 강원도 가는 길 보다 더 좁고 꼬불꼬불하다. 예류입장료는 1인당 80TWD이다. 안에 들어가보고 80TWD 보다 더 받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의 지질공원이다. 처음보는 공원의 풍경들에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베이101 대만 타이페이여행코스 둘째날의 마지막은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총 높이 508m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지하5층, 지상 101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의 형태가 죽순같기도 하고 한자 팔자를 쌓아올린것 같기도 하다. 타이베이101빌딩은 정말 높고, 외관도 멋져서 사진을 찍게 되지만 전망대는 더 멋있다. 89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타이베이101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로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다시 타이베이101내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가야한다. 전망대는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방향마다 나타나는 야경의 모습이 색다르다. 날이 좋으면 91층의 타이베이101 야외전망대도 개방하는데 운이 좋게 갈 수 있었..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융캉제 맛집, 융캉제 볼거리 단수이와 중정기념당에 이어서 향한 곳은 융캉제이다. 융캉제가는 법은 동문역(똥먼역)에서 내리면 된다. 똥먼역에 내려서 5번 출구 가서 오른편의 첫 번째 골목으로 가면 바로 융캉제(용캉찌에)가 나온다. 융캉제는 유명한 식당과 볼거리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저녁을 먹은 딘타이펑본점도 있고, 샤오롱바오의 대명사로 떠오른 까오지, 망고빙수, 녀우러우미엔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골목 구석구석에는 골동품과 서점, 다구를 파는 상점들이 많아서 서울 인사동느낌이 나기도 한다.융캉제 안에 있는 공원에서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우리가족은 융캉제 골목골목을 구경하다 망고빙수를 먹으러 갔다.사실 망고빙수로 유명한 쓰무시라는 가게가 있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아무 융캉제 망고빙수집에 들어갔다..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자유여행코스, 중정기념당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 첫째날은 단수이와 타이페이 중심부를 다녔는데 앞 포스팅에 단수이여행코스에 대한 것이 있다. 단수이여행코스로 홍마오청과 진리대학, 점심을 먹고 난후 중정기념당으로 향했다. 중국어로는 '꿔리쫑쩡찌니엔탕'이라고 한다. >>중정기념당 단수이에서 중정기념당까지는 Tamsui-Xinyi Line을 타야한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여행을 한 친구들이 좋다고 많이 추천을 해 준 장소 였는데 장제스라는 총통이 서거한 후 화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아서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당을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별 생각없이 중정기념당에 갔는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볼 것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내가 중정기념당에 간 날은 불교관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옷을 입고 모여있었다. 정확히 어떤 행사..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코스 - 단수이(홍마오청, 진리대학) 대만 여행 첫째날에는 타이거에어를 타고 대구에서 타이페이로 도착하는 것이 끝이었고,둘째날 부터 본격적인 대만여행이 시작되었다.둘째날 대만여행코스는 시저파크호텔에서 출발해서 단수이의 홍마오청, 진리대학, 중정기념당, 융캉제, 타이베이101에서 야경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단수이로 가기 위해서는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MRT를 타고 단수이 역까지 가야한다.단수이로 가기 전 대만 이지카드를 만들고 출발했다.이지카드는 지하철 개찰구 앞에 있는 부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때 타이페이 메인역 Taipei main station 에서 단수이라인Tamsui-Xinyi Line을 타면 바로 단수이역에 Danshui station 도착한다.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단수이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걸리고, 제일 마지막역이기 때문.. 더보기
[대만여행]타이페이여행 - 타이거에어, 시저파크호텔 가족들과 함께 대만 타이페이를 여행했다. 평소 에어부산이나 티웨이항공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타이거에어를 타고 대만에 갔다. 타이거에어는 대만항공사로 황금연휴에 왕복20만원으로 대만에 다녀올 수 있었다. 연휴때여서 항공권이 비싼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싸게 대만비행기표를 구했다. 다만, 타이거에어의 단점은 - 카드로 결제시 수수료가 붙는다. - 자리지정 시 한사람에 왕복8만원씩 든다. (요즘 티웨이도 이런식으로 바뀌었던데..흠) - 위탁 수하물도 돈을 내야한다. (10KG이내 캐리어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 이번에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타이거에어를 이용했지만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꽤 있어서 굳이 타이거에어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타이거에어 한국어 주소 : http://www.tigerairtw.. 더보기
<베트남맛집>다낭카페 - 아로이 디저트카페(aroi dessert cafe) 베트나 ㅁ다낭여행을 하면서 더운 날씨 탓에 중간중간 계획에 없던 카페에 들어가서 더위를 식히곤 했다. 다낭 여행 첫째날 한시장과 다낭대성당을 보고 무작정 걷다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 된 카페가 '아로이 디저트카페'이다. 한시장과 한강이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현지인들도 관광객도 많이 찾는 카페이다. 베트남 콩카페가 유명하긴 하지만 아로이카페도 괜찮은 것 같다.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메뉴도 싸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곳이다. 커피, 빵, 케이크,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아로이카페 2층에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너무 더우서 앉기는 어렵다. 분위기는 좋다 :) 다낭 아로이카페에서는 딸기라떼와 베트남커피를 주문했다. 처음 베트남커피를 마셨을 때 든 생각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