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여행]삿포로 가볼만한곳 - 홋카이도청, 삿포로 시계탑, 홋카이도 대학 홋카이도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참고로 여행을 한 날짜는 2월말로 겨울에 홋카이도여행을 했다. 둘째날 홋카이도 여행코스는 홋카이도청 - 삿포로시계탑 - 홋카이도대학 - 오타루 오르골당 - 오타루운하 - 삿포로 양고기먹기 이다. 사방이 눈 밖에 없는 삿포로에 오니 길을 걷기만 해도 좋았다. 홋카이도청에 가기 전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 >>홋카이도청 홋카이도청은 빨강벽돌로 되어 있는게 매우 인상적이고 예뻤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건물 내부에 무료로 입장 할 수 있고, 홋카이도의 과거와 현재에 관해서 전시가 되어 있다. 사실 내부 전시는 인상적인 것은 없었고,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부가 마음에 드는 곳이다. 붉은 벽돌로 된 홋카이도청은 아카렌가 라는 별명도 .. 더보기 [홋카이도여행]삿포로자유여행 대구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공항까지 직항으로 가는 에어부산 비행기를 타고 갔다. 삿포로는 일본이지만 먼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대구에서 직항으로 가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저녁때에 도착하는 비행시간이었는데 비행기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황홀했던 기억이 난다. 계속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저녁시간이어서 너무 배가 고파서 신치토세 공항안에 있는 가게에 초밥을 먹으러 갔다. 일본은 항상 깨끗하지만 신치토세공항은 깨끗하면서도 오래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도 다양했다. >>신치토세공항 맛집 나는 훈타로우 라는 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었다. 회전초밥과 게가 들어간 국을 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다 :) 삿포로에서의 첫 초밥저녁을 먹.. 더보기 [북유럽여행]헬싱키에서 탈린가는법 짧지만 알찼던 핀란드, 헬싱키를 뒤로하고 그 다음 여행지 인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넘어갔다. 헬싱키에서 탈링크, 실야라인을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으로 많이 가는 편인데 소요시간이 2시간반? 3시간 정도 되는 것에 비해 비행기를 타면 40분으로 갈 수 있었기에 나는 비행기를 타고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갔다. 또한 가격은 거의 비슷했고, 날짜에 따라 비행기가 더 싸기도 했다. 또한 혼자가는 여행인데 비행기 탈 때 캐리어 관리가 더 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비행기를 선택했다. 탈링크 페리를 이용하지않고 비행기를 탈 거라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헬싱키역에서 공항으로 출발한다 : ) 이제는 헬싱키역에서 표사는거도 익숙하다:) 헬싱키역에서 반타공항까지 30분 정도로 공항에 도착했다.헬싱키 반타공항이다. 공항 곳곳이 너무..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 가볼만한곳 - 우스펜스키 대성당 헬싱키 마켓광장 카우파토리에서 점심을 먹고 우스펜스키 대성당으로 향했다. 길을 찾을 필요도 없이 카우파토리에서 우스펜스키 대성당이 바로 보여서 잘 찾아갈 수 있었다. 마켓광장 옆에 있는 마켓홀(카우파토리홀)에서 산 마카롱과 시나몬 롤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생각보다 거대해서 사진에 잘 담기지 않던 우스펜스키 대성당이다. 우스펜스키 대성당은 서유럽 최대 규모의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그 전날 다녀온 원로원광장에서 본 것과 같이 러시아에 지배받던 시절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벽에 그려진 벽화는 천연 물감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헬싱키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 저녁은 신라면컵라면과 마트에서 산 연어 그리고 마카롱과 시나몬롤을 먹었다. (여행와서 컵라면 먹는 건 처음이..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에서 점심,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여행을 하다 보면 길도 찾고, 많이 걸어서 그런지금방금방 배가 고파지는 것 같다. 그래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본 후 마켓광장 카우파토리로 향했다.카우파토리는 식품과 잡화를 주로 파는 시장이다.생선, 야채, 과일을 비롯해 꽃과 목도리, 목재제품 등을 팔고 있었다. 마켓광장 카우파토리 운영시간은 월~토 8시에서 17시이다.관광 안내소 바로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다. 카우파토리에서 연어스프와 연어를 먹었다.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현지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카우파토리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연어스프는 자칫하면 느끼 할 수 있는데, 나는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연어스프에는 연어와 동그란 감자 야채가 조금 들어가있다.소스는 마요네즈를 이용해서 만든 것 같은 맛이 난다. >>카우파..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 가볼만한곳 - 암석교회, 템펠리아우키오교회 핀란드 여행 헬싱키 둘째날여행코스는 "시벨리우스공원 - 카페 레가타 -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 카우파토리 - 우스펜스키 대성당"이다. 시벨리우스공원과 카페 레가타(전 포스팅)를 갔다가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로 향했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템펠리아우키오 광장 근처에 있는 암반을 깎아 만든 교회로 암석교회라고도 불린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근처에는 붉은 벽돌로 된 건물들이 많았는데 무슨 건물일까 살펴보니 대부분이 아파트였다. 한국에서 보던 아파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눈이 갔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에 가는방법은 2번트램을 타고 Sammonkatu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개방시간은 월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조금씩 다르다. 월, 수는 10시에서 17시 화요일은 10시에서 12시45분, 14시 45분에서 17시 목..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 카페 레가타 아침부터 시벨리우스 공원을 보고,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카페를 발견했다. 빨간색 외관이 눈에 띄는 카페 이름은 '레가타(Regatta)'이다. 헬싱키 카페 레가타는 산장 같은 가게의 모습이다.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카페 레가타는 야외자리도 있고, 실내자리도 있다. 내가 갔을 때는 날씨가 꽤 쌀쌀했기 때문에 야외자리보다는 카페실내가 사람이 더 많았다. 야외자리에서는 모닥불을 피워두어서 소시지를 먹을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카페 레가타 내부는 아늑하고 신비한 분위기이다. 카페 레가타 메뉴에는 커피, 핫초코, 시나몬롤 등 메뉴가 꽤 다양하다. 시벨리우스 공원에 간다면 카페 레가타에서 맛있는 핫초코 한잔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보기 [핀란드여행]헬싱키 가볼만한곳 -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 헬싱키에서 둘째날 여행이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시벨리우스 공원(Sibeliuspuisto)이다. 시벨리우스 공원에 가기위해서 트램을 탔다. 처음으로 타보는 트램! 토요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매우 조용했다. 시벨리우스 공원에 가는법은 3번트램을 타고 Ooppera정류장에 내려서 건너편의 Sibeliuspuisto거리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나온다. 헬싱키 중앙 우체국 근처나 디자인 포룸 옆에서는 24번 버스를 타면 시벨리우스 공원에 갈 수 있다. 혼자 삼각대 놓고 찍은 어정쩡한자세 ^_^ 날이 맑지는 않았지만 한적하고, 시원한 공기가 헬싱키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시벨리우스 공원에 다녀온 사람들이 기념비 말고는 볼 것이 많이 없다고 쓴 후기를 봤는데, 시벨리우스 공원으로 가는 길은 헬싱키..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