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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라이트룸, 다이노 필름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지 사진을 찍었는데자연스럽게 사진에 관심이 많아지고, 라이트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사진클래스도 들으며 틈틈히 사진을 열심히 찍으려고 한다. 라이트룸을 이것저것 적용하다가다이노필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박종원 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운받은 다이노필름을 적용해서 북유럽여행사진을 몇개 포스팅해보려 한다.다이노필름을 만드시는 '박종원'님은 알고보니 나랑 동갑인데뱃지도 잘만들고 여권케이스에, 디자인에 능력자!! 여튼.. 북유럽 여행 사진 고고! 북유럽 여행은 핀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로 갔다.핀란드까지는 핀에어를 타고 갔는데 일본 후쿠오카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핀에어를 이용했다. 추석이 걸쳐져있는 황금연휴에 여행을 갔기 때문에비행기가 너무 비싸고,대구에 살고 있는 나는 대구에서 인천..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 피오르드 넛셀투어 플롬에서 뮈르달, 오슬로 가기 앞선 노르웨이 넛셀투어에서 베르겐에서 오슬로로 가는 여정 중플롬에서 1박을 하고 다시 오슬로로 향했다. 보통은 오슬로에서 베르겐방향으로 넛셀투어를 많이 하는데 나는 오슬로에서 오로라를 보러 트롬쇠에갔다가 트롬쇠에서 베르겐을 보고, 베르겐에서 넛셀투어로 오슬로로 향했다. >>플롬에서 뮈르달플롬 프래트하임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산악열차를 타고 뮈르달로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갔다.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널널하게 탈 수 있었다. 빨강빨강한 열차 내부! 플롬에서 뮈르달 까지 가는 산악열차를 타고가는데한국에선 볼 수 없던 풍경들이 펼쳐져서 창밖에 집중했다.노르웨이 피오르드지형을 볼 수 있는 넛셀투어는 노르웨이 여행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코스라고 생각한다. 플롬에서 뮈르달까지는 산악열차를 타고 1시간정도가.. 더보기
[노르웨이 플롬] 플롬에서 1박 - 프레트하임 호텔 추천 북유럽 노르웨이 여행을 한다면 오로라투어와 피오르드지형을 볼 수 있는 넛셀투어는 꼭 해야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다. 나의 노르웨이 여행은 '오슬로1박 - 트롬쇠[오로라] - 베르겐[피오르드] - 보스[피오르드] - 구드방겐[피오르드] - 플롬1박 - 오슬로' 이다. 구드방겐에서 페리를 타고 플롬에 도착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차로 갈아타기 위해 우르르 내린다. 플롬에서 오슬로까지 기차를 타고 몇시간을 가야하는데 나는 그것보다 플롬에서 하루를 선택했다. 플롬에서 묵은 호텔은 프레트하임 호텔이다. #Fretheimhotel 플롬은 마을이 크지 않아서 한눈에 다 들어온다.페리에서 내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유리로된 건물과 예쁜 정원으로 꾸며진 플롬 프레트하임 호텔이 나타났다. 프레트하임 호..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노르웨이에서 꼭 봐야할 대자연 - 피오르드 넛셀투어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오르드투어를 가는 날 : ) 아침일찍 열차를 타야했지만 호텔바로 앞에 베르겐 역이 있어서 매우매우 편했다! (다만 베르겐 역 바로 앞에 있는 내가 묵은 호텔은 조식, 시설 모두 좋았지만 직원은 별로다. 프론트에 있는 직원말고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 바에 있는 직원이 무시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음! 어쨌든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그 남자 직원 한명때문에 기분이 안좋았었다.) 넛셀투어 [ 베르겐-오슬로 코스 ] -- 1. 베르겐~보스 / 기차 여기서 잠깐, 나의 전체적인 노르웨이 여행일정은 '오슬로1박 - 트롬쇠[오로라] - 베르겐[피오르드] - 플롬1박 - 오슬로' 이다. 보통은 피요르드를 보기 위해 넛쉘투어를 할 경우, 전체 일정을 한번에 소화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그렇.. 더보기
[노르웨이 여행]노르웨이 베르겐 - 플뢰옌 산 등산열차 >>플뢰옌 산 등산열차 점심을 먹고 플뢰옌 산 등산 열차를 탔다. 베르겐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이때까지 가보았던 전망대 중에 가장 최고였다. 야경을 봐도 예뻤을 것 같은데, 낮에 보는 전망도 너무 아름다웠다. 플뢰옌 산 등산 열차는 산 중턱에 있는 전망대까지만 운행하고 1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내려 정상까지 하이킹해서 갈 수 있는데 왕복 2시간정도가 걸린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베르겐 사람들이 운동하러 많이 다니는 듯 했다. 전망대까지는 등산열차를 타지 않아도 걸어서 갈 수 있는데 베르겐 사람들의 삶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놀랐던 것은 염소가??있다!! 정말 뜬금없이 염소가 이리저리 널브러져 있어서 신기했다. 사람들이 사진찍기에 바빴고, 나도 동참해.. 더보기
[노르웨이 에드바드그리그 생가]트롤하우겐 troldhaugen 둘째날 베르겐은 걸어서 시내를 쭉 둘러보다 트램을 타고 가서 좀 떨어져 있는 작곡가의 집에 가 보았다. 날씨는 비가 왔지만, 점점 맑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트램을 타고 가면서 보이는 베르겐의 풍경들은 아기자하고 귀여운게 마치 동화같았다. 트램을 타고 hop정류장에서 내려서 20분정도 걸어가면 트롤하우겐이 나온다. 처음 가보는 길 20분이어서 더 오래 걸리는 느낌이었지만, 마을이 너무 조용하고 예뻐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친절한 것 같다. 차 타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창문을 내리시고는 핸드폰을 보며 걸어가는 나에게 어디가냐고 물으며 길을 알려주었다. 구글지도에 다 나오는 길이었지만 가르쳐주시니 감사했다 :0) >>작곡가 에드바드 그리그 생가 트롤하우겐 Edvard.. 더보기
[노르웨이 베르겐여행]베르겐후스, 로젠크란츠 타워 브뤼겐을 따라 쭉 걷다보면 베르겐후스가 조금씩 보인다. >>로젠크란츠 타워 & 베르겐 후스 Rosenkrantztarnet & Bergenhus Festning베르겐후스는 베르겐 끝자락에 있는 바닷가의 요새로 왕궁, 연회장, 채플, 등이 있다.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때는 로젠크란츠타워가 공사중이어서 내부는 볼 수 없었다. 로젠크란츠타워는 호콘 홀과 함께 왕궁의 건물로 지어진 후 1299년까지 왕이 거주했다.천장과 바닥을 제외하고 모두 석조로 만들어졌다. 여름에는 매일 가이드투어가 있고, 그 외에는 일요일마다 가이드 투어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80nok, 학생 40nok이다. 하지만 베르겐후스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았다. 이때쯤 날이 많이 화창해지고, 베르겐후스의 나무와 풀들이.. 더보기
[노르웨이 베르겐]겨울왕국 아른델왕국의 마을 모델인 브뤼겐지구 베르겐을 포함한 노르웨이의 남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1년 중 200일 이상 비가 온다. 그래서 베르겐에 머무는 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비가 왔지만, 덕분에 맑은 날씨 하루가 더 특별하고 예쁘게 눈에 들어왔다. >>브뤼겐 Bryggen 베르겐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브뤼겐을 갔다. 브뤼겐은 항구라는 뜻으로 원래는 건물들이 상인들의 거주지와 창고로 이용되던 곳이다. 1700년대에 불이 난 후 예전 모습을 살려 재건되었고, 대부분이 카페나 기념품상점이다. 특히 베르겐의 브뤼겐은 애니메이션 에서 아른델 왕국의 마을 모델로도 등장하여 더 유명해진 곳이다. 나 역시 겨울왕국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장소에 간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나무로 지어진 것이 베르겐과 잘 어울리고, 예전에 항구.. 더보기